전통과 역사 자랑하는 김현준 농구장학금 전달식, 코로나19로 인해 비공식 진행 예정

민준구 / 기사승인 : 2020-02-28 1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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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실내/민준구 기자]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김현준 농구장학금 전달식이 코로나19로 인해 비공식으로 진행된다.

2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20회 김현준 농구장학금 전달식이 취소됐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가 치러지는 만큼 공식 행사가 아닌 비공식 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김현준 농구장학금 전달식은 2000년 12월부터 시작된 서울 삼성의 특별 행사다. 이는 대한민국 농구 발전을 선도한 고인을 기리며 장래가 촉망되는 농구 유망주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팀 승리당 일정금액을 적립해 그동안 67명에게 총 1억 4,6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제물포고 소속 차민석과 전주고 소속 김보배가 대상자로서 잠실실내체육관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가 펼쳐지면서 두 선수 모두 현장에 오지 못했다.

더불어 삼성트레이닝센터(STC)를 방문하여 시설 체험 및 견학 후 트레이너와의 미팅, 에너스킨 용품 수령 및 선수들과의 점심식사 등 다양한 이벤트 역시 모두 취소되고 말았다.

삼성 관계자는 “상황이 상황인 만큼 공식 행사로 열리기는 힘들 것 같다. 비공식 행사로서 열릴 것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장학금은 미리 전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은 클래식 데이를 맞아 故김현준의 예전 삼성전자 유니폼을 입고 현대모비스를 맞이할 예정이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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