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부천/김호중 인터넷기자] 3위 부천 하나은행이 0.5경기 차인 4위 인천 신한은행과 벼랑 끝 승부를 펼친다.
부천 하나은행은 2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2019-20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경기를 갖는다.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3위 자리를 사수하는 데 중요한 경기다. 3위 하나은행과 4위 신한은행의 승차는 0.5경기. 이날 이기는 팀은 3위 자리를 차지하고 패하는 팀은 4위가 된다. 두 팀의 상대 전적은 2승 2패로 팽팽하다.
라커룸에서 만난 이훈재 감독은 체력에 대한 이야기부터 꺼냈다. "그동안 고된 일정을 소화하면서 선수들의 체력 부담이 컸다. 다행히 4일의 휴식기 동안 어느 정도 회복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이 감독은 지난 경기 패배를 떠올렸다. 하나은행은 24일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63-72로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이훈재 감독은 "경기 외적으로 어려운 게 많았다. 초반에 리바운드를 제압당하며 흐름을 내줬다. 마이샤(하인스-알렌)도 르샨다 그레이에게 힘에서 밀린다고 생각했는지 외곽에서 겉돌았다"는 얘기를 남겼다.
마지막으로 이 감독은 신한은행과의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한은행에는 (강)이슬이를 막을만한 수비수가 마땅히 없다. 그 덕에 그동안 신한은행을 이길 때의 과정이 나쁘지 않았다. 오늘도 이슬이가 분전해줬으면 좋겠다"는 염원을 남기고 전장으로 향했다.
#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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