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실내/이종엽 인터넷기자] 삼성의 주장 김동욱이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 삼성의 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김동욱이 맹활약한 서울 삼성이 2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96-8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현대모비스를 끌어내리고 반 경기 차 앞선 7위로 올라섰다.
이날 선발 출장한 김동욱은 30분 4초를 소화, 3점슛 3개 포함 17득점 3어시스트 2스틸로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했다. 특히 김동욱은 이날 고비 때마다 현대모비스의 흐름을 끊는 득점을 올렸고, 1쿼터 3점슛 2개를 성공시키며 개인 통산 600개의 3점슛 성공을 기록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만점 활약을 선보인 김동욱은 “고참 으로써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다”며 겸손한 자세를 취했다. 다음은 김동욱과의 일문일답.
Q. 무 관중 경기를 치렀는데, 어땠나?
삼성에서 프로 생활을 제일 오래한 것 같은데, 무 관중 경기는 처음이었다. 굉장히 어색하고 적응도 안 된다. 홈경기를 할 때 득점에 성공하면 관중 분들이 환호해주시면 많은 힘을 받는데, 그런게 없어서 다소 속상했다.
Q. 통산 600개 3점슛 성공(역대 25호)을 했다. 소감은?
일단 내 위로 더 많은 선배님들이 있으시기에 별 다른 감흥은 없다. 열심히 프로 생활을 한 결과, 자연스레 따라온 기록이라 생각한다. 또한 코로나 19로 현재 많은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으신데, 이러한 기록으로 소감을 말하는 것이 다소 민망하다.
Q. 주장의 책임감도 분명 존재할 텐데. 어떤 각오를 하고 있나?
고참으로써 주장으로써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삼성에서의 3년 계약 마지막 해인데, 그간 플레이오프를 한 번도 진출하지 못했기 때문에, 올해는 기필코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Q. 삼성은 숙소 생활을 하지 않는다. 특별한 애로사항이 있나?
출퇴근을 하는데 차로 운전을 하는 것 말고는 큰 어려움은 없다. 오리온 소속일 때부터 그렇게 해왔기에 괜찮다. 숙소가 있는 팀은 당분간 숙소 생활을 한다는 이야기를 기사로 접했는데, 집에 자녀가 있다 보니 걱정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사진_ 홍기웅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