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부천/김호중 인터넷기자] 탄성을 자아내는 플레이에도 김이슬은 무덤덤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2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74-72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10승(14패)째를 신고하며 하나은행을 제치고 단독 3위로 도약했다.
김이슬은 3점슛 4개 포함 16득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2쿼터에는 화려한 드리블로 앵클 브레이커를 성공시키며 시선을 끌기도 했다.
김이슬은 이에 대해 "별 느낌 없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Q. 경기 전 정상일 감독이 칭찬했다.
처음 왔을 때는 많이 부족하다 보니 감독님께 많이 혼났다. 선수로서 혼나는 건 당연한데 귀를 닫고 있었다. 다행히 최근에는 한 경기 지날수록 좋아지는 것이 느껴진다. 감독님이 혼낼 때 혼내시더라도 칭찬도 해주시니 기분도 좋아지고 감독님 기대에 부응하려고 하니 초반 경기들보다 나아지는 것 같다.
Q. 슛감이 좋았다.
슈팅 연습을 무작정 많이 한다고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코치님이 경기에서도 연습할 때의 밸런스 유지하는 말씀을 하신다.
Q. 무관중 상황에서 자유투는 어땠나?
오히려 동료들의 응원이 안 들렸다. 중요한 순간이다 보니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고 마인드 컨트롤했다.
Q. 2쿼터에 여자 농구에서 보기 힘든 앵클 브레이커를 성공시켰다.
별 느낌은 없었다. 수비자가 몰릴 것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슈팅 타이밍이 났다.
Q. 부천에서 2번이나 수훈 선수로 선정되었다.
하나은행 경기장에서 연습한 것을 몸이 기억하는 것 같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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