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우리은행 박혜진, 승부 결정 짓은 패스로 1500어시스트 넘다

이재범 / 기사승인 : 2020-02-29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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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박혜진이 이날 6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하며 통산 8번째로 정확하게 150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더구나 마지막 어시스트 두 개는 승리를 확정 짓는 득점으로 이어졌다.

아산 우리은행은 29일 부산 스포원파크 BNK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부산 BNK에게 61-57로 승리하며 19승 6패를 기록해 청주 KB스타즈와 공동 1위에 올랐다.

르샨다 그레이가 17점 16리바운드 3스틸로 듬직한 활약을 펼친 가운데 박혜진이 14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중심을 잡아줬다.

우리은행은 사실 BNK에게 끌려갔다. 4쿼터 중반까지만 해도 승리를 장담하기 힘들었다. 구슬이 5반칙 퇴장 당한 뒤 흐름을 제대로 탔다.

박혜진이 돌파로 51-51로 동점을 만든 뒤 그레이와 김정은의 연속 득점으로 앞서나간 우리은행은 또 다시 그레이와 김정은의 추가 득점으로 61-53, 8점 차이까지 벌렸다. 남은 시간은 1분 51초였다. 노련한 우리은행은 다시 흐름을 BNK에게 내주지 않고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우리은행의 마지막 득점이자 승리에 확실하게 다가선 그레이와 김정은의 득점은 박혜진의 도움 속에 나왔다. 박혜진은 이 어시스트 두 개를 추가하며 1500어시스트를 맞췄다.

2008~2009시즌 데뷔한 박혜진은 399경기 평균 35분 5초 출전해 4328점(14위) 1925개(16위) 1500어시스트(8위) 467스틸(공동 10위)를 기록 중이다.

◆ 통산 어시스트 10위 (괄호 안 평균)
김지윤 2733(5.81)
이미선 2264(4.51)
변연하 2262(4.15)
전주원 2164(6.56)
정선민 1777(4.28)
박정은 1776(3.65)
김영옥 1594(3.75)
박혜진 1500(3.76)
최윤아 1447(3.95)
임영희 1435(2.39)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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