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멋쟁이' 토론토 너스 감독, 지역 아동 위해 밴드 공연 준비중

김호중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9 22: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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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멋이 흘러 넘친다.

닉 너스 감독이 깜짝 공연을 발표했다. 최근 인터뷰에서 너스는 "3월 11일에 공연을 연다. 현재 곡 4개를 작업 중이다. 공연 수익금은 내 이름으로 된 재단에 쓰일 것이다"라는 얘기를 남겼다.

절대 가벼운 마음으로 임하는 공연이 아니다. 너스 감독은 상당한 실력의 기타리스트다. 지난 여름에는 토론토의 '버드와이저 공연'에 특별 초청 받아서 약 15000명의 관중 앞에서 수준급 기타 실력을 뽐낸 바 있다. 당시 너스와 호흡을 맞춘 밴드는 캐나다의 유명 밴드 '아켈'이었다.

너스 감독은 "닉 너스 재단에 모인 돈은 토론토 지역 아동에게 꿈을 심어 줄 음악 프로그램을 위해 쓰일 것"이라며 공연의 취지를 소개했다. 이어 "많은 밴드들이 공연에 함께할 것이다"는 얘기를 전하며 웃었다.

현지에서는 지난 공연에 이어 아켈이 한 번 더 초청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TSN의 조시 르윈버그 기자는 너스 감독과 '해밀턴 밴드'의 공연은 확정되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토론토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끈 너스 감독은 올 시즌에는 팀 15연승을 이끌었다.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그는 공연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

"늘 기타를 갖고 이동한다. 훈련 사이에 여유가 나면 연습한다"는 얘기를 전했다. 너스 감독이 비행기에 기타를 갖고 다니는 것이 종종 목격된 적 있다. 공연 연습을 위한 것이었다.

너스 감독의 공연의 구체적인 일정은 향후 공개될 전망이다.

#사진_토론토 랩터스 구단 공식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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