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34어시스트' 애틀랜타, 이타적인 농구로 포틀랜드 격파

김호중 기자 / 기사승인 : 2020-03-01 12:31: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애틀랜타가 이타적인 농구를 선보였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NBA 정규리그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경기에서 129-117로 승리했다. 시즌 19승(43패)째를 거둔 애틀랜타는 연승을 달리며 12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1.5경기 차로 추격했다. 패배한 포틀랜드는 시즌 35패(26승)째를 당하며 10위 자리가 위태로워졌다.

애틀랜타의 승인은 이타적인 마인드였다. 이날 46개의 야투 성공 중 무려 34개가 어시스트 동반 득점이었다. 원투펀치 트레이 영(25득점 15어시스트)과 존 콜린스(24득점 10리바운드)는 동반 더블더블을 기록했으며 디안드레 헌터도 22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벤치에서 출격한 브루노 페르난도도 1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포틀랜드는 CJ 맥컬럼이 35점을 기록했고 하산 화이트사이드도 21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지만 팀의 패배로 활약이 빛을 잃었다.

경기를 출발한 포틀랜드는 화이트사이드가 골밑을 장악했다. 그는 1쿼터에 8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맥컬럼, 게리 트랜트 주니어도 힘을 보탰다. 애틀랜타는 포틀랜드의 수비에 철저히 봉쇄당했다. 28-23 포틀랜드 리드로 1쿼터는 종료.

2쿼터 시작과 함께 애틀랜타는 경기를 뒤집었다. 케빈 허터는 연속 3점슛을 터뜨렸고, 영은 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헌터 역시 연속 8득점을 기록했다. 포틀랜드는 맥컬럼이 분전했다. 하지만 2쿼터에 40점을 기록한 애틀랜타의 화력은 뜨거웠다. 애틀랜타가 63-56으로 전반을 따냈다.

후반에 돌입하자 두 팀의 격차는 빠르게 벌어졌다. 애틀랜타는 영-콜린스-헌터 삼각편대가 폭주하며 82-69로 점수를 벌렸다. 이어 영의 플로터 슛이 성공되며 애틀랜타는 20점 차 리드를 잡았다. 수비는 붕괴되고 공격은 침체된 포틀랜드는 반전을 만들지 못했다. 웬옌 가브리엘만이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분전했다. 107-90으로 3쿼터는 끝났다.

승부의 추는 기울어진 뒤였다. 안정적인 리드를 지켜낸 애틀랜타는 홈에서 완승을 거뒀다.

애틀랜타는 3일 멤피스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포틀랜드는 같은 날 올랜도를 상대로 설욕전을 노린다.

#사진_AP/연합뉴스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