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천/강현지 기자] “본인은 뛰겠다고 하지만, 상태가 좋지 않다.”
용인 삼성생명은 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6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지난 1일 삼성생명은 홈에서 신한은행을 꺾고 5연패에서 탈출했다. 그리고 3일 만에 같은 상대로 원정 경기를 펼치게 된 것. 이날 삼성생명이 또 다시 승리한다면 두 팀을 포함, 부천 하나은행까지 세 팀이 공동 3위를 이루게 된다. 치열한 3위 싸움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삼성생명.
하지만, 이날 경기를 앞두고 좋지 못한 소식이 들려왔다. 바로 에이스 김한별이 전날 팀 훈련 중 발목에 부상을 입은 것. 레이업을 올라가던 과정에서 팀원의 발등을 밟으면서 부상이 찾아왔다. 다행히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아 4일 아침 병원 검진은 받지 않았다.
결장 수준은 아니지만, 부상을 당한지 하루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상 컨디션으로 경기를 소화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경기 전 만난 임근배 감독도 “팀 훈련을 하다가 다쳤다. 발목 상태가 좋지는 않다. 경기 상황에 따라 투입할 생각이다. (배)혜윤이도 마찬가지로 발목이 좋지 못하다.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다”라며 선수들의 몸 상태를 걱정했다.
김한별은 올 시즌 신한은행과의 5경기에서 평균 30분 40초를 뛰며 10.6득점 7리바운드 4.2어시스트 2.5스틸을 기록 중이었다. 시즌 평균(12.3득점 8.9리바운드 5.4어시스트 2스틸)보다는 다소 떨어지는 기록. 과연 김한별이 발목에 입은 타격을 씻어내고 에이스로서 팀의 연승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김한별과 배혜윤은 벤치에서 출발, 대신 이주연, 윤예빈, 양인영, 김보미, 비키 바흐가 BEST5로 나선다.
#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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