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패장 임근배 감독의 외마디 "다 제 실수입니다"

김호중 기자 / 기사승인 : 2020-03-04 2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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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김호중 인터넷기자] 임근배 감독이 짧은 경기 총평을 남겼다.

용인 삼성생명은 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44-70으로 패배했다. 삼성생명은 17패(9승)째를 당하며 5위에서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못했다.

삼성생명으로서는 어려운 경기였다. 박하나가 부상으로 결장한 상태에서 팀의 포스트 공격을 이끄는 김한별, 배혜윤의 몸 상태도 정상적이지 않았다. 이들을 모두 주전에서 제외한 임근배 감독은 "1일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이)민지, (윤)예빈이, (양)인영이의 활약이 좋았다. 그 날의 활약이 오늘도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밝힌 바 있다.

임 감독의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윤예빈이 8스틸을 기록하며 분전했고, 배혜윤도 10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영건들의 야투 감각이 너무 저조했다. 배혜윤 외 10점 이성을 기록한 선수를 배출하지 못한 삼성생명은 빈공 끝에 패배하며 플레이오프 권에서 한 발 더 멀어졌다.

임근배 감독은 "다 제 실수입니다"며 책임을 본인에게 돌렸다.

다음은 패장 임근배 감독과의 일문일답.

Q. 경기 총평을 한다면?

내 실수다. (배)혜윤이의 발목이 안 좋아서 어쩔 수 없었다. 나머지 선수들이 던지는 것도 자신 없고...

Q. 비키 바흐의 경기력이 저조하다. (9득점)

여자 선수들은 한 번 분위기가 안 좋아지면 뭘 할 수 없다. 내 실수고, 내 잘못이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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