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한필상 기자] 오는 8월 루마니아에서 열리게 될 2020 FIBA U17 여자농구 월드컵 대진이 확정됐다. 예선전 성격의 아시아대회 취소 소식과 함께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4위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된 U17여자농구 대표팀은 캐나다, 이탈리아, 이집트와 함께 A그룹에 자리했다.
한국시간 4일 오후 루마니아 클루지 나포카에서 열린 조추첨에는 지역 예선전을 거친 12팀과 세계랭킹 순위로 참가 자격을 얻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4팀을 포함해 16팀이 4개 포트로 나뉘어 대진 추첨에 들어갔다.
먼저 최강 미국을 비롯한 북미의 강호 캐나다 그리고 러시아, 루마니아가 속한 포트1에서 캐나다가 가장 먼저 A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꾸준히 세계무대에서 성적을 올려 온 이탈리아가 호명됐고, 호주, 중국, 일본과 함께 포트3에 이름을 올린 한국은 4팀 중 가장 빨리 A그룹에 자리했다. 마지막으로 남아메리카와 아프리카 팀들 중 이집트가 이름이 불리면서 A그룹의 조편성이 마무리 됐다.
인터넷 중계로 대진 추첨을 확인한 이상훈 U17여자농구 대표팀 감독은 “전체적으로 무난한 대진인 것 같다.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얻은 만큼 최선을 다해 대회 준비에 나서겠다”며 월드컵 출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2020 FIBA U17여자농구 월드컵은 오는 8월 15일부터 루마니아 클로지 나포카에서 개막된다.
* 그룹 현황 *
그룹 A_이탈리아, 캐나다, 한국, 이집트
그룹 B_말리, 미국, 호주, 스페인
그룹 C_리투아니아, 러시아, 일본, 칠레
그룹 D_루마니아, 프랑스, 중국, 푸에르토리코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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