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한필상 기자] 예선부터 힘겨운 승부를 예고했다.
한국시간 6일 오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2020 FIBA U17 남자농구 월드컵 대진 추첨에서 대한민국은 유럽의 강호 스페인과 아르헨티나 그리고 터키와 함께 C조 그룹에서 예선 경기를 갖게 됐다.
인터넷 중계로 공개된 대진 추첨은 개최 도시의 소개와 대진 추첨 순서 그리고 경기 방식을 소개한 뒤 진행됐다.
지역별로 4개 포트로 참가팀을 나눈 가운데 한국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3위로 포트3에 자리한 가운데 일본과 뉴질랜드 중 한 팀이 마지막 참가팀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조 추첨이 시작된 이후 U17여자 농구 월드컵과 마찬가지로 캐나다가 가장 먼저 이름이 불렸고, 이후 주최국인 불가리아, 무적함대 스페인, 세계최강 미국이 차례로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졌다.
이후 대한민국이 속한 포트3에서는 호주와 중국이 호명되었고, 세 번째로 대한민국이 C그룹에 자리하게 됐으며, 남아메리카 대표인 아르헨티나가 C그룹에 합류하면서 우리가 상대 팀으로 스페인, 아르헨티나 그리고 터키로 결정됐다.
대진 추첨을 인터넷으로 시청한 신석 남자 U17국가대표팀 감독은 “오히려 잘 됐다. 상대가 세계적인 수준의 팀인 만큼 많이 배울 수 있다면 선수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리 팀이 많이 부족하겠지만 한국 농구가 쉽게 무너지지 않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0 FIBA U17남자농구 월드컵은 오는 7월 5일부터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치게 된다.
* 그룹 현황 *
그룹 A_캐나다, 호주, 이탈리아, 이집트
그룹 B_중국, 도미니카공화국, 프랑스, 불가리아
그룹 C_터키, 한국, 아르헨티나, 스페인
그룹 D_러시아, 미국, 말리 일본 또는 뉴질랜드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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