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부산/류인재 인터넷기자] “구슬이 생일이라서 이기는 것으로 선물을 주고 싶어서 다들 열심히 한 것 같다.”
부산 BNK는 8일 부산 스포원파크 BNK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78-60, 18점차 대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BNK는 첫 홈 연승을 거뒀고, 3위인 인천 신한은행과의 격차도 1경기로 좁혔다.
경기 전 유영주 감독은 “진안과 이소희의 활약을 기대한다. 진안은 KB를 상대로 자신감을 갖고 있는 만큼 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진안을 키 플레이어로 꼽았고, 진안은 유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진안은 경기 초반 득점을 쌓으며 KB스타즈에게 쉽게 분위기를 내주지 않았고, 공격 리바운드 5개를 잡아내며 박지수가 없는 KB스타즈의 골밑에서 투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활약했다. 진안은 이 경기에서 12득점 6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하며 지난 경기 부진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승리에 힘을 보탰다.
Q. 경기를 돌아본다면.
구슬이 생일이라서 이기는 것으로 선물을 주고 싶어서 다들 열심히 한 것 같다.
Q. KB스타즈와의 맞대결에 강세를 보인다고 유영주 감독이 말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아니다. 특별히 그런 것은 없다. 운이 좋았다.
Q. 다미리스 단타스를 제외하고 모두 로테이션을 도는 수비를 했는데, 어떤 점에 집중을 했나?
1쿼 때 토킹을 안 해서 놓친 게 많았는데, 3, 4, 쿼터 때 토킹을 많이 해서 덜 놓친 것 같다.
Q. 지금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리그 중단 아쉽지 않은가?
외국선수들을 생각하면 빨리 보내야 된다고 생각한다. 한국이 코로나19가 점점 심해진다고 하니까, 다른 나라에 한국에서 온 사람이 입국을 못 할 수 있다. 대만에서 저를 안 받을까 봐 살짝 걱정이 된다.
Q. 체육관에 물이 새는데 플레이할 때 신경이 쓰이지는 않았나?
거기까지는 제가 안가니까 상관이 없다. 저는 안 미끄러워서 괜찮았다.
#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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