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강현지 기자] 차주내로 대학리그 운영에 대한 안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 잠잠해지질 않는 코로나19 사태, 대학농구도 이 여파를 피하지는 못했다. 한국대학농구연맹은 2020 KUSF 대학농구 U-리그가 개막을 잠정 연기했던 바 있다. 이후 추후 일정을 논의하기 위해 최근 대학 감독들이 모여 이에 대한 안을 제출했다. 한국대학농구연맹 역시 오는 6월 개막을 염두해두고 플랜 A, B를 짜며 출발점을 살피고 있다.
보다 정확한 일정은 차주내로 발표할 것으로 보이는 예상된다. 3월에 예정됐던 정규리그가 밀리면서 일단 오는 5월 14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예정이었던 제43회 이상백배 한일대학농구대회는 개최 연기가 확정됐다.
올해 이상백배를 위해 한국으로 원정을 와야 하는 일본으로서는 오는 7월 개막 예정인 2020 도쿄올림픽까지 연기한다는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만큼 먼저 이상백배 대회 개최 연기를 요구해 왔다. 한일 대학선발팀이 맞붙는 이상백배는 일단 오는 12월 개최로 염두 해두고 있다는 게 한국대학농구연맹의 입장이다.
한국대학농구연맹 입장으로서는 정규리그 일정 안부터 해결이 돼야 남은 시즌 일정 정리가 가능하다. 대학 팀들은 3월에 정규리그를 시작으로 여름 방학에는 MBC배와 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이후 2학기에 남은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일정이 예정되어 있고, 10월 9일부터 14일까지는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는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팀도 있다.
이미 시즌을 치르던 중 중단 선언을 한 남녀프로농구도 잔여 일정 정리에 애를 먹는 상황. 이에 시작조차 하지 못한 대학리그는 일정 축소를 하게 되더라도 리그의 그림이 무너지지 않는 선에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올해 초 동계훈련 때부터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아 어려움을 겪었던 대학 팀들. 과연 어떤 방법으로 올 시즌을 헤쳐나갈까. 하루빨리 그 출발점을 찾으려하는 대학무대다.
# 사진_ 점프볼 DB(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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