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최종예선 앞둔 캐나다, 도쿄올림픽 불참 선언…어두운 전망

민준구 / 기사승인 : 2020-03-23 1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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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캐나다가 불참이라는 칼을 빼 들었다.

캐나다 올림픽 위원회 및 페럴림픽 위원회는 23일(한국시간) 2020 도쿄올림픽에 나서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오는 6월부터 열릴 도쿄올림픽 남자농구 최종예선 참가 역시 불투명하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현재 도쿄올림픽의 개최 여부는 여전히 논란거리다.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는 도쿄올림픽의 개최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지만 여러 국가에서 고개를 저으며 회의적인 시각을 보내고 있고 캐나다 역시 여기에 동참했다.

캐나다는 오는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자국에서 도쿄올림픽 남자농구 최종예선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캐나다는 물론 그리스, 중국, 우루과이, 체코, 터키가 캐나다 빅토리아에서 1장의 진출권을 두고 경쟁에 나서야 했다.

아직 개최 취소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지만 캐나다가 도쿄올림픽에 불참한다는 것은 사실상 최종예선이 열릴 가능성도 높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FIBA 역시 이에 대해 공식 성명을 발표한 것은 없다. 지난 13일부터 공식 일정을 모두 중단했으며 코로나19가 잠잠해지는 시점부터 재개할 것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미 도쿄올림픽 진출권을 획득한 캐나다 여자농구 대표팀 역시 같은 길을 걷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캐나다의 공백을 채울 대체 국가가 필요해진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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