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하만 니앙 회장과 안드레아스 자클리스 총장이 전한 메시지

민준구 / 기사승인 : 2020-03-24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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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농구는 더 강해질 것, 지금은 여러분의 건강에 더 신경을 써주기를.”

국제농구연맹(FIBA)의 하만 니앙 회장(67)과 안드레아스 자클리스 사무총장(40)이 세계 농구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12일 FIBA는 모든 일정을 잠정 중단하면서 현재 세계 농구의 “All Stop”을 알렸다. 이에 대한 명분에 대해 설명했으며 지금은 농구보다 건강이 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니앙 회장은 지난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새로 선임된 FIBA의 수장이다. 아프리카 출신으로 세 번째이며 그동안 FIBA 아프리카 회장 및 FIBA 부회장으로 활약해왔다.

자클리스 총장은 故패트릭 바우먼 회장의 후임으로 2018년 선임됐다. 이른 나이에 중책을 맡았지만 호라시오 무라토레 전 회장은 “진정한 농구인”이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FIBA의 두 거물은 “우리는 여전히 많은 대회에서 목표를 이뤄야 하며 2020 도쿄올림픽을 위한 최종예선을 무려 6차례나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건강이 우선이다. 우리가 가진 농구에 대한 열정보다 건강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앞으로 코로나19에 관련한 상황을 판단해 향후 일정에 대한 재개를 논의할 것이다. 지금보다 더 성공적인 농구가 이 세상에 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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