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 어린이 위한 한기범희망나눔 희망농구, 코로나 극복하고 7월 개최

김용호 / 기사승인 : 2020-03-25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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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용호 기자] 한기범희망나눔이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대회 개최를 연기했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매년 심장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를 펼쳐오고 있다. 올해 대회는 애초 5월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수준까지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 7월과 9월에 연기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일단 올해 첫 대회가 될 2020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는 오는 7월 19일 오후 1시 30분 의정부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랑팀과 희망팀의 본 경기에 앞서 사전경기로는 가족들이 참여하는 슈팅 대회도 열릴 계획이다.

희망농구는 매 대회 때마다 프로농구 무대를 누비는 현역 선수들은 물론 남다른 농구 사랑으로 유명한 연예인들까지 모여 사랑팀과 희망팀의 대결로 보람찬 시간을 보내왔다. 지난해 5월 경기에서는 허웅(DB), 김민수(SK), 강병현(LG), 김종규(DB), 김낙현(전자랜드) 등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으며, 9월 대회에서는 강영숙, 천은숙 전 여자국가대표선수들이 함께하기도 했다. 쉴틈없이 희망을 나눠온 한기범 회장도 희망농구 대회에서는 직접 코트를 밟기도 한다.

풍성한 축하공연은 물론 지난해에는 심장병환우 돕기 모금부터, 현장을 찾는 이들에게도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다. 어린이 심장병, 다문화가정 및 농구꿈나무들을 지원해 온 한기범희망나눔이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고 7월에 어떤 축제를 펼칠 지도 주목된다.

# 사진_ 한기범희망나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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