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강현지 기자] “코로나19 조심하시고, 다음 시즌에 뵙겠습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6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날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시즌 조기 종료에 대한 팀 미팅이 예정된 가운데 선수단이 한 자리에 모여 현대모비스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굿바이 인사를 전했다.
전준범, 이종현, 배수용, 서명진, 김세창, 이진석 등 젊은 선수들이 출연해 팬들과 댓글 소통을 이어간 가운데 팬들이 열렬한 환영을 받은 건 전준범. 상무 시절 이야기부터, 유재학 감독의 이야기, 전준범 데이 등 다양한 이야기가 줄을 이었다.
선수들도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 반갑다며 인사를 건넸다. 서명진, 김국찬 등이 카메라를 번갈아가며 잡고 팬들과 30분가량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꼽아 기다렸던 선수들의 모습에 팬들도 댓글로 반가움을 표하는가 하면 선수들에게 궁금한 점을 묻기도 했다. 마지막 인사는 건강 유의. “코로나19 조심하세요!”라는 인사와 더불어 선수단은 인스타 라이브를 종료했다.

현대모비스는 앞서 인스타라이브 1탄에서는 박경상, 김상규, 박지훈 2탄에서는 양동근, 함지훈, 오용준이 출연한 바 있다. 팬들이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모든 선수들이 돌아가며 방송에 함께한 것.
한편, 현대모비스는 올 시즌 4대2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하며 리빌딩의 절차를 밟았던 바 있다. 비록 정규리그는 8위로 마치게 됐지만, 그러면서도 플레이오프에 대한 가능성이 충분한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때문에, 2020-2021시즌을 더욱 기대할 수 있게 했다. 선수단 해산 직전까지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간 현대모비스, 이들이 차기 시즌에는 다시 농구 명가로서 날아오를 수 있을지도 기대된다.
# 사진_ 현대모비스 SNS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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