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경산/강성민 인터넷기자]용인대가 접전 끝에 수원대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다.
용인대는 28일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1회 MBC배 경산시 대학농구대회 여대부 이틀째 경기에서 최정민(175cm, F), 조은정(177cm, F)의 골밑 장악과 에이스 박현영(176cm, G)의 활약으로 60-56으로 라이벌 수원대를 제압하며 대회 2연패에 한 발 다가섰다.
여대부의 라이벌 팀답게 초반부터 두 팀의 기 싸움은 치열했다.
수원대는 장유정(170cm, G)의 3점슛을 시작으로 박찬양(180cm, F) 박시은(171cm, G)이 득점에 성공하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용인대는 수원대의 기세에 지지 않았다.
장신 빅맨을 보유한 수원대를 상대로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상대의 골밑을 장악했고, 최정민, 조은정의 연이은 득점으로 용인대가 16-13 1쿼터를 앞서갔다.
2쿼터는 수원대의 반격이 이어졌다. 역전과 재역전을 반복하며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수원대의 박시은과 장유정이 연달아 3점슛을 성공하며 분위기를 타며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용인대가 다시 흐름을 되찾았다. 골미에서 조은정과 최정민이 착실하게 득점을 만들었고, 유니버시아드 대회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박현영은 센스 있는 패스와 득점을 성공시키며 에이스다운 모습으로 승부의 균형을 깨기 시작했다.
경기가 계속될 용인대는 수원대를 밀어붙였고 결국 용인대가 3쿼터 막판 재역전에 성공했다.
마지막 쿼터, 수원대는 강한 압박과 반칙을 유도하며 끝까지 따라붙으려 애썼지만, 공격 정확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긴박한 상황에서 용인대는 남은 시간 점수를 잘 지켜내며 치열한 승부 끝에 60-56으로 수원대를 제압하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결과>
(1승)용인대 71(18-19, 21-16, 21-14, 11-17)65 수원대(1패)
용인대
최정민 22득점 14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조은정 18득점 15리바운드 2스틸
박현영 12득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수원대
박시은 22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장유영 15득점 10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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