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전국남녀 종별농구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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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회종별] ‘홍채린, 조서희’ 맹활약, 청주여고 정상 등극

한필상 / 기사승인 : 2015-08-11 1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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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영광/한필상 기자] 청주여고가 역전승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무관의 제왕 청주여고는 11일 법성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70회 전국남녀 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고부 결승전에서 홍채린(168cm, G)과 조서희(167cm, G)가 25점을 합작해 48-45로 수원여고를 꺾고 우승컵을 손에 넣었다.


수원여고는 경기 초반부터 폭발한 3점슛 덕분에 쉽사리 경기를 풀어갔다. 가드 구지수(167cm, G)는 일찌감치 3점슛 2개를 터트렸고, 나머지 선수들도 번갈아 가며 3점슛을 기록해 14점 차의 리드를 만들었다.


여기다 전 선수가 고르게 득점에 성공하는 등 전체적으로 수원여고가 청주여고를 압도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후반 수원여고의 집중력이 급격히 흩어졌다. 이 틈을 놓치지 않은 청주여고는 에이스 강유림(177cm, F)이 내, 외곽에서 점수를 따내기 시작했고, 조서희가 공격에 나서 점수 차를 조금씩 좁혀갔다.


수원여고는 골밑에서 진안(184cm, C)이 꾸준한 활약을 보였지만 전반 호조를 보였던 나머지 선수들의 공격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고, 어이없는 범실로 공격 기회를 상대에게 넘겨 주는 등 위기를 자초했다.


4쿼터 청주여고는 홍채린이 과감한 공격을 펼쳤고, 외곽에서 조서희가 가세하면서 기어이 역전을 일궈냈다. 수원여고가 마지막 추격에 나섰지만 청주여고의 끈질긴 수비에 막혀 청주여고의 우승으로 경기는 마무리 됐다.


앞서 열린 여중부 결승전에서는 새로운 지도자와 첫 대회에 나선 삼천포여중이 45-40으로 수원제일중을 물리치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삼천포여중의 야전 사령관 강자영은 수준급의 경기 운영과 더불어 공격에 직접 나서 17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우승에 큰 힘을 보태 대회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경기 결과>
* 여고부 결승전 *
청주여고 48(9-16, 9-16, 16-6, 14-7)45 수원여고


청주여고
홍채린 13점 10리바운드 1스틸
조서희 12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4스틸
강유림 11점 10리바운드 4스틸


수원여고
진안 14점 11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 여중부 결승전 *
삼천포여중 45(14-13, 12-3, 13-8, 6-16)40 수원제일중


삼천포여중
강자영 17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강유리 14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엄서이 10점 6리바운드


수원제일중
유승연 12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조휘주 10점 10리바운드 3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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