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홍농/한필상 기자] 선일초교가 빼어난 공격 정확도를 앞세워 여초부 정상에 섰다.
여초부 최강자인 선일초교는 11일 영광 홍농초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70회 전국남녀 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초부 결승전에서 이유진(160cm, G), 신예영(160cm, G), 김민서(160cm, G) 트리오의 활약으로 38-25로 삼천포초교를 꺾고 다시 한 번 여초부 정상에 올랐다.
공격 정확도가 승부를 갈랐다. 선일초교는 이유진이 외곽에서 전지영(170cm, C)이 골밑에서 득점을 만들며 경기를 풀어갔다. 하지만 삼천포초교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삼천포초교의 빅맨 강민주(164cm, C)는 선일초교의 수비를 뚫고 골밑에서 8점을 얻어내며 공격을 이끌어 팀이 근소한 우위를 만드는데 앞장섰다.
14-17로 뒤진 가운데 후반을 맞이한 선일초교는 압박수비로 삼천포초교의 골밑 공격을 막아섰고, 공격에선 빠른 패스로 좌, 우에 있는 신예영과 김민서에게 볼을 연결시켰다.
이 둘은 오픈 찬스가 생길 때마다 과감하게 슛을 날렸고, 이 공격이 득점으로 연결되면서 선일초교는 손쉽게 역전을 만들어 내며 앞서 나갔다.
삼천포초교는 다시 한 번 전세를 뒤집기 위해 애를 썼지만 겹겹이 에워싸는 선일초교의 수비에 공격이 원활하지 못했고, 오히려 선일초교의 중, 장거리포에 실점을 내줘 선일초교는 점수를 늘려갔다.
주도권을 장악한 선일초교는 시간이 계속 될수록 안정감 있는 공격을 보였고, 벌어진 점수 차를 끝까지 지켜내 여유있게 승리를 거둠과 동시에 올 시즌 3관왕을 달성했다.
<경기 결과>
선일초교 38(14-17, 24-8)25 삼천포초교
* 주요선수 기록 *
이유진 12점 6리바운드 4스틸
신예영 10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김민서 10점 1리바운드 1스틸
삼천포초교
강민주 8점 2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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