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윤덕주배] 송천초교, 해서초교 꺾고 결선 진출(남초부종합)

오병철 / 기사승인 : 2017-09-17 22: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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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사천/오병철 기자] 해서초교의 거센 추격을 뿌리친 송천초교가 전승으로 결선에 올랐다.

전주 송천초교는 17일 경남 삼천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윤덕주배 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 예선 마지막 날 경기에서 시종일관 팽팽한 접전 끝에 43-40으로 대구 해서초교에 승리를 거두고 조 1위를 차지했다.

송천초교는 경기에 나선 전 선수가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 속에 27-14로 크게 앞서 나가며 손쉽게 승리를 따내는 듯 보였다. 그러나 해서초교는 후반. 은준서(175cm, C)를 중심으로 골밑에서 집요하게 공격을 펼치며 점수 차를 좁혀 송천초교를 긴장케 했다.

하지만 송천초교에는 에이스 김상록(160cm, F)이 있었다. 김상록은 정확한 중거리슛과 돌파로 8점을 몰아넣으며 상대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어, 경기는 송천초교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인 청주 비봉초교가 후반 집중력을 발위한 끝에 서울 대방초교에 38-19로 역전승을 거뒀고, 상주 상산초교는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39-23으로 인천 송림초교를 예선탈락으로 몰았다.

광주 우산초교는 충주 국원초교에 35-30으로 꺾고 오랜만에 결선에 올랐으며, 대전 법동쵸교도 군산 서해초교에 35-22으로 대승을 거두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D조의 부산 명진초교는 다섯 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 속에 천안 봉서초교에 71-41로 대승을 거두며 조1위에 올랐고, 같은 조의 대구 도림초교는 올 시즌 창단한 청주 중앙초교를 34-30으로 완파하며 대회 첫 승을 따내며 일정을 마쳤다.

이어 열린 여수 쌍봉초교와 서울 삼선초교의 경기는 후반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한 삼선초교의 추격을 따돌리며 34-24로 쌍봉초교가 승리했다.

G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는 서울 삼광초교가 엔트리 등록된 선수 모두 득점을 올리며 부산 성남초교에 53-27로 낙승을 거뒀고, 같은 서울 팀인 연가초교는 장혁준(164cm, F)이 10점 18리바운드로 페인트 존을 지배하며 41-33으로 김해 동광초교에 첫 승의 꿈을 좌절시켰다.

한편 삼천포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남초부 경기에서 대구 칠곡초교는 손정호(170cm, F)의 14점 15리바운드의 맹활약을 앞세워 31-28로 수원 매산초교에 신승을 거뒀지만 아쉽게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우승 후보 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끌었던 안양 벌말초교와 인천 안산초교의 대결은 34-31로 벌말초교가 종별대회에 이어 다시 한 번 승리를 거뒀으며, 조직력의 울산 송정초교도 전 선수가 득점을 올리며 42-31로 경기 성남초교에 승리를 거두고 조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경기 결과>
* 남초부 *
(3승)비봉초교 38(12-16, 26-3)19 대방초교(3패)
(2승1패)상산초교 39(26-9, 13-14)23 송림초교(1승2패)
(2승1패)우산초교 35(28-12, 7-18)30 국원초교(3패)
(3승)법동초교 35(23-8, 12-14)22 서해초교(2승1패)
(3승)명진초교 71(33-13, 38-28)41 봉서초교(2승1패)
(1승2패)도림초교 34(20-6, 14-14)20 중앙초교(3패)
(3승)송천초교 43(27-14, 16-26)40 해서초교(2승1패)
(1승2패)쌍봉초교 34(20-12, 14-12)24 삼선초교(3패)
(2승)삼광초교 53(24-18, 29-9)27 부산 성남초교(1승1패)
(2승)연가초교 41(20-13, 21-20)33 동광초교(2패)
(1승2패)칠곡초교 31(17-16, 14-12)28 매산초교(3패)
(3승)벌말초교 34(20-15, 14-16)31 안산초교(2승1패)
(2승)송정초교 42(21-20, 21-11)31 경기 성남초교(1승1패)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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