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사천/한필상 기자] 양지원, 박수원 높이 앞세운 신길초교가 가볍게 준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서울 신길초교는 18일 경남 사천 삼천포 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윤덕주배 2017 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 여초부 결선 1차전에서 26점 21리바운드를 합작한 양지원(175cm, C)과 박다원(168cm, F)의 맹활약으로 41-18로 대구 월배초교를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높이에서 승부가 갈렸다. 신길초교는 빠른 공격 전개 속에 골밑에 있던 양지원이 백보드를 장악했고, 박다원은 높이와 개인기를 앞세워 공격을 성공시켰다.
월배초교는 반격에 나섰지만 신길초교의 두 장신 선수들에게 제공권을 빼앗겨 득점을 만들기가 여의치 않았다.
전반 크게 앞선 신길초교는 종료 부저가 울릴 때까지 단 한 번의 흔들림 없이 경기를 주도하면서 여유있게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8강에 오른 신길초교는 올 시즌 내내 우승 고비에서 패배를 안겼던 여초부 최강 성남 수정초교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온양 동신초교가 30-16으로 부산 대신초교에 낙승을 거뒀다.
같은 시간 삼천포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여초부 결선 경기에서는 서울 서초초교가 압도적인 공격력을 자랑하며 47-14로 창원 산호초교에 대승을 거뒀고, 수원 화서초교는 접전 끝에 38-35로 대전 갑천초교에 승리를 거두고 8강에 합류했다.
화서초교 조주희(170cm, F)는 15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주역이 되었고, 성수연(150cm, G)과 정채원(150cm, G)은 나란히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경기 결과>
* 여초부 *
온양 동신초교 30(12-2, 18-14)16 부산 대신초교
동신초교
최예빈 12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대신초교
최찬비 8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서울 신길초교 41(15-2, 26-16)18 대구 월배초교
신길초교
양지원 16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박다원 10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월배초교
서승님 4점 6리바운드 2스틸
서울 서초초교 47(16-7, 31-7)14 창원 산호초교
서초초교
성다빈 13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5스틸
이민지 12점 3리바운드 2스틸
정현 10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산호초교
이서현 4점 10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수원 화서초교 38(22-8, 16-27)35 대전 갑천초교
화서초교
조주희 15점 12리바운드 1어시스트
성수연 11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정채원 10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갑천초교
이수빈 10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김예진 10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 사진_한필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