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광주/이원희 기자] 광주대가 수원대를 상대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광주대는 20일 광주대체육관에서 열린 수원대와의 2017 남녀대학농구리그 여자부 결승 1차전에서 75-58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국선경 광주대 감독은 “광주대는 포스트업 플레이가 좋은 팀이다. 하지만 이번 경기 앞선이 좋기 때문에 빠른 공격을 가했다. 내외곽에서 조화가 잘 이뤄진 것 같다”며 승리 요인을 짚었다.
이날 주장 장지은, 김진희가 공격을 이끌었고 골밑에선 강유림이 분투했다. 장지은은 팀 내 최다 득점인 25점을 기록했다. 김진희는 17점 19리바운드 4스틸을 올렸다. 공수 활약이 좋았다. 강유림은 15점 19리바운드를 기록.
국선경 감독은 “사실 (강)유림이는 코뼈가 며칠 전에 부러졌다. 그런 상황에서도 꼭 경기에 뛰겠다고 하더라. 강유림이 많이 움직여줘야 팀플레이가 유기적으로 흘러갔다. 선수들에게 유림이의 부담을 덜어달라고 주문했다. 잘 해줬다. (장)지은이는 노력의 끝판왕이다. 4학년인데도 1학년 같이 성실하게 훈련한다. 쉬는 날 없이 언제나 노력하고 있고 후배들의 모범적인 모습만 보여준다. 김진희는 자기 공격을 했다. 그동안 부족한 부분이었는데 많이 성장했다”고 여러 선수들을 칭찬했다.
광주내는 오는 21일 수원대 적지에서 결승 2차전을 치른다. 2차전에서 승리한다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국선경 감독은 “경기를 더 끌고 간다면 체력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수원대가 홈에서 경기하기 때문에 몸이 가벼울 것이다. 우리는 선수들 모두 움직이면서 수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내일 우승을 확정지겠다”고 힘줘 말했다.
#사진=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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