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사천/오병철 기자] 벌말초교가 해서초교를 꺾고 시즌 3관왕 도전에 나선다.
안양 벌말초교는 20일 경남 삼천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윤덕주배 2017 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 남초부 준결승전에서 62-34로 대구 해서초교에 완승을 거두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강민수(156cm, F), 임영찬(161cm, F), 안주현(154cm, F)이 나란히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을 보이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임영찬의 속공을 시작으로 벌말초교의 막강 공격이 초반부터 위력을 발휘했다. 수비에서는 대인방어로 상대 압박하며 득점을 묶었고, 공격 기회에서는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나갔다.
해서초교는 김도형(162cm, F)이 공격을 이끌었으나 좀처럼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을 34-9로 크게 앞선 벌말초교는 후반 후보 선수들을 고루 기용하는 여유를 보이며 완벽한 승리로 경기를 끝냈다.
결승에 오른 벌말초교는 올 시즌 소년체전과 종별 선수권대회에 이어 3관왕에 도전하게 되었다.
남초부 두 번째 준결승전에서는 경기 내내 우위를 점한 인천 안산초교가 20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한 구민교(181cm, F,C)을 앞세워 50-33으로 울산 송정초교를 꺾고 협회장배에 이어 시즌 2관왕 도전에 나서게 되었다.
경기 시작과 함께 높이에서 우위에 있는 안산초교는 구민교를 내세워 골밑을 장악하며 손쉽게 경기를 주도한 반면 송정초교는 공격이 좀처럼 풀리지 않았다.
주도권을 잡은 안산초교는 속공과 함께 황치웅(152cm, G)이 정확한 중거리슛을 성공시켜 24-13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안산초교는 구민교가 골밑을 완전히 장악했고, 상대의 파울까지 얻어내며 점수 차를 더욱 늘리며 큰 점수 차의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경기 결과>
* 남초부 준결승전 *
안양 벌말초교 62(34-9, 28-25)34 대구 해서초교
벌말초교
강민수 12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임영찬 12점 1리바운드 4스틸
안주현 10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해서초교
김도형 8점 1리바운드 2스틸
인천 안산초교 50(24-13, 26-20)33 울산 송정초교
안산초교
구민교 20점 13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황치웅 13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송정초교
천재윤 8점 4리바운드 2스틸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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