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회전국체전] 인성여고, 수피아여고 꺾고 대회 2연패 시동

한필상 / 기사승인 : 2017-09-22 0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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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한필상 기자] 이소희 앞세운 인성여고, 수피아여고에 완승을 거뒀다.


지난 대회 우승팀인 인천 인성여고는 21일 청주신흥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전 여고부 첫 날 경기에서 29점 1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맹활약한 이소희(170cm, G)를 앞세워 76-63으로 광주 수피아여고에 승리를 거두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인성여고는 이소희 외에도 1학년 나금비(166cm, G)가 16점, 편예빈(175cm, F)이 12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홈 코트의 충북 청주여고가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다섯 명의 선수가 모두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으로 86-68로 충남 온양여고에 완승을 거뒀다.


청주여고는 1쿼터에만 무려 25점을 얻어낸 반면 특유의 조직적인 수비로 온양여고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주도권을 잡았고, 꾸준한 경기력으로 점수 차를 이어가며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여고부 두 번째 경기에서는 경북 상주여고가 67-55로 전남 법성고를 꺾었고, 부산대표 동주여고는 이윤미(173cm, C)와 안주연(167cm, F)이 52점을 합작해 73-51로 강원 춘천여고에 승리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이호근 코치가 이끄는 숭의여고가 에이스 박지현(180cm, G.F)이 28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는 활약 속에 56-49로 전북 기전여고를 꺾고 쾌조의 출발을 보였으며, 경기 수원여고 역시 86-52로 경남 삼천포여고를 가볍게 제압했다.


올 시즌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대구 효성여고는 박정숙 코치가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울산 화봉고에 76-56으로 눌렀다.


효성여고는 경기 초반 동아리 출신 선수들이 포함된 화봉고에 고전을 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후반 집중력을 발휘해 역전승을 만들었다.


여고부 첫 날 마지막 경기로 열린 대전여상과 제주여상의 경기는 94-34로 대승을 거두고 8강에 올라 인성여교와 4강행을 두고 22일 승부를 펼치게 됐다.


FIBA U16아시아 여자농구대회 일정으로 인해 사전 경기로 열린 전국체전 여고부 경기는 오는 24일까지 청주신흥고 체육관에서 계속된다.


<경기 결과>
충북 청주여고 86(25-13, 26-15, 12-17, 23-23)68 충남 온양여고
경북 상주여고 67(17-13, 14-13, 21-17, 15-15)55 전남 법성고
부산 동주여고 73(17-13, 9-10, 21-23, 26-5)51 강원 춘천여고
서울 숭의여고 56(14-11, 16-11, 18-14, 8-13)49 전북 기전여고
경기 수원여고 86(20-9, 22-13, 19-12, 25-18)52 경남 삼천포여고
대구 효성여고 76(21-21, 13-18, 21-6, 21-11)56 울산 화봉고
인천 인성여고 76(22-25, 19-11, 18-13, 17-14)63 광주 수피아여고
대전 대전여상 94(33-3, 21-9, 22-7, 18-15)34 제주 제주여상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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