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마카오/강현지 기자] “마지막 경기까지 열심히 하겠다. 다음 경기에서 지면 한국으로 일찍 돌아가야 하는데, 잘 준비해서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 중국 저장 광샤 라이온스와 경기를 마친 삼성 이상민 감독이 아쉬움을 표했다.
서울 삼성이 21일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홀에서 열린 슈퍼에잇 중국 장샤 라이온스와의 경기에서 81-89로 패했다. 3쿼터 10점 차 이상 격차가 벌어진 상황에서 삼성은 커밍스, 라틀리프의 활약에 힘입어 3점차(81-84)까지 좁혔지만, 끝내 패했다.
1승 1패를 거둔 삼성은 마지막 경기인 일본 치바 젯츠까지 치러야 조별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짓게 된다.
삼성은 8점 이상으로 승리를 거둬야 한다. “치바와의 경기가 중요하다. 지면 (한국으로)돌아가야 하는데, 끝까지 해서 이기는 경기를 해야 할 것 같다.”
이어 이상민 감독은 국내선수들 활약을 강조했다. “국내선수들이 넣어줘야 한다. (이)관희, (이)동엽이가 있는데 아쉬운 점은 있지만, 결과를 떠나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본다. 중국전은 아쉽게 졌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상대인 치바젯츠는 대만 푸본(88-55), 중국 저장(89-82)을 꺾고 2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과연 삼성은 23일 조별 상위 2팀이 진출하는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을까.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오후 3시에 시작된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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