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 패배 안돼. NBA 드래프트 로터리픽 개정안 통과

이원희 / 기사승인 : 2017-09-29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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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원희 기자] NBA가 드래프트 로터리픽 확률을 개정했다.

ESPN은 29일(한국시간) NBA 사무국이 구단주 회의를 통해 드래프트 추첨 확률 개정안을 통과시켰다는 소식을 알렸다. 새롭게 바뀐 드래프트 확률은 오는 2019년부터 적용된다.

이전에는 리그 최하위 팀에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이 나올 확률은 25%였다. 그 다음은 19.9%, 15.6%순이었다. 하지만 2019년부터는 하위 3팀에 1순위 지명권 확률을 14%씩 부여하기로 했다. 3순위 이내 지명권 당첨 확률도 40%로 동일해졌다. 반면 승률 4~14번째 팀들이 3순위 이내 지명권을 얻을 확률이 소폭 상향됐다.

그동안 NBA 하위 팀들은 좋은 지명권을 얻기 위해 일부로 패하는 경우가 많았다.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면 승패 팀을 쉽게 예측할 수 있을 정도였다. 이변을 보기 힘들었다. 리그 흥행에도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을 통해 리그 순위에 따른 지명권 이점이 줄어들면서 고의 패배를 당하는 팀들이 줄어들 전망이다.

한편 이번 개정안에 대해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반대), 댈러스 매버릭스(기권)를 제외한 28개 팀이 찬성표를 던졌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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