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재 좋아!" 유도훈 감독의 외침... 화답한 강상재 "몸싸움 자신있다"

오병철 / 기사승인 : 2017-09-29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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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양산/오병철 기자] "상재 좋아", "상재 나이스", "상재 잘했어" 경기내내 양산체육관에 울려퍼지는 격려의 목소리. 2016-2017시즌 신인상 수상자 강상재를 향한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의 목소리다. 그럴 만 했다. 28일 양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러시아 스파르타 크프리모르와의 친선경기에서 강상재는 17점 4리바운드를 선보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강상재는 비시즌 내내 역도훈련에 매진하며 농구에 필요한 근육을 다졌다. 덕분에 몸싸움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힌 강상재는 이날 골밑과 중거리슛은 물론 3점슛까지 성공시키며 실력을 뽐냈다. 경기를 완승으로 마친 전자랜드 강상재를 만나보았다.
Q. 경기는 어땠는가?
러시아 팀이라서 골밑에서 몸싸움을 적극적으로 하자는 생각으로 들어갔다. 감독님이 지시하신 역도훈련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개인적으로나 팀 적으로 경기 내용이 만족스럽다.
Q. 경기 중 플레이를 평가한다면?
100%로 만족하지는 않는다. 아직 부족한 면이 많기 때문에 감독님이 주문하신 것을 따라가려고 노력 중이다. 오늘은 기회가 생기면 자신 있게 했던 것이 좋은 활약으로 이어진 것 같다.
Q.프로 2년 차 징크스에 대해서 신경 쓰는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 제 몫만 잘한다면 될 것 같다.
Q.수비가 괜찮았다 어떤 비결이 있나?
비시즌 중에 연습 외국선수 (B,J 웨스트, 211cm)를 상대로 저를 포함해 (김)상규, (정)효근, (차)바위 형들과 3주간 로테이션 수비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다. 조금만 더 가다듬는다면 더 좋은 수비를 보여 줄 수 있을 것 같다.
Q. 유도훈 감독이 시즌에 앞서 강조하는 점이 있다면?
골밑에서 몸싸움을 많이 강조하신다. 더 적극적으로 하라고 주문하시고 또 감독님이 추천해주신 역도훈련 덕분에 힘이 많이 붙었다. 어느 선수와 붙더라도 안 밀리 자신이 있다. 힘에 대해서는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Q 몸 상태는 현재 어떤가?
90% 정도까지 끌어올렸다. 비시즌 중에 부상이 없이 훈련에 매진했기 때문에 몸 상태는 정말 좋다. 부상만 당하지 않는다면 이번 시즌 잘 치룰 것 같은 느낌이 온다,
Q.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지난 시즌 초반에 팀에 합류하자마자 힘든 시기가 있었다. 이번 시즌은 초반부터 꾸준하게 활약하며 기복 없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Q. 팀 목표는?
일단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는 것이 일차적 목표이고 그 다음은 우승을 노려보겠다.
Q.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번 시즌 개막까지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저희 팀원 모두가 비시즌에 정말 열심히 훈련했고, 경기장 찾아오셔서 응원해주신다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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