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볼프리뷰] 판타지볼 팀 가이드 ⑤ 원주 DB 프로미

이원희 / 기사승인 : 2017-09-29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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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편집부] 2017-2018시즌 프로농구 개막이 다가오고 있다. 새 시즌 프로농구는 10월 14일 KGC와 삼성, 오리온과 LG, 모비스와 KT의 경기로 팁오프한다. 이와 함께 KBL 최초의 판타지게임으로 화제가 됐던 판타지볼도 돌아온다. 판타지볼은 실제 경기에 출전하는 KBL 선수들의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등 기록들을 바탕으로 승패를 가리는 게임으로, 지난 시즌에도 정규경기가 치러지는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더 새로워진 플랫폼으로 돌아올 예정인 판타지볼에서는 새 시즌을 위한 판타지볼 팀별 가이드를 준비해보았다. (이하 아래 자료제공=판타지볼)

1. 2017-2018 시즌 로스터

*포지션 분류는 게임 밸런스를 위해 추후 변경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2. 오프시즌 선수 변경

(+)버튼, 유성호, 노승준
(-)맥키네스, 허웅, 김창모, 박지현, 김봉수, 김동희

새로 DB 프로미에 부임한 이상범 감독은 지난 시즌 외국인 듀오였던 웬델 맥키네스, 로드 벤슨과 재계약하지 않았다. 대신 트라이아웃에서 디온테 버튼과 조단 워싱턴을 선발. 하지만 워싱턴의 기량이 생각보다 만족스럽지 않자 로드 벤슨을 다시 데려왔다. 가드 김동희를 내줬지만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센터 유성호를 데려오는 트레이드를 단행했고, 전주 KCC에선 노승준을 영입해 높이를 보강했다. 허웅과 김창모는 병역 의무 해결로 전력에서 제외됐다. 가드 박지현과 센터 김봉수는 은퇴를 선언했다.

3. 판타지볼 해외파 주요 선수

디온테 버튼(SG), 신규
신체조건 192cm, 113kg

새 시즌 외국선수 트라이아웃 2순위로 DB 프로미에 지명된 버튼은 ‘실질적 1순위’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6-2017시즌 미국 대학농구리그에서 35경기 평균 15.1득점 6.2리바운드 1.8어시트를 기록. 좋은 힘과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득점력 하나만큼은 인정받았다. 포스트업 및 외곽 능력도 가지고 있어 내외곽 플레이가 모두 가능하다.

DB 프로미는 버튼에게 스코어러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지명 이후 연습 경기 및 전지 훈련에서 출전한 경기대부분 20득점 이상을 기록해주며 기대에 걸맞는 활약을 해주고 있다. 리그 개막 이후에도 기세가 이어진다면 판타지볼 내에서 높은 FBP로 유저들의 ‘최애’ 선수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

로드 벤슨(C), 퇴출 후 재영입
신체조건 206cm, 114kg
16/17시즌 54경기 16.5득점 13.4리바운드 2.5어시스트 1.0스틸 0.6블락 2.5턴오버 36.3FBP

KBL에서 벌써 7시즌 째를 맞게 되는 ‘장수 외국인 선수’ 벤슨은 지난 2시즌 동부에서 활약했다. 새 시즌도 대체 외국인 선수로 재영입되며 3년 연속 동부 소속으로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높이를 앞세운 리바운드 능력이 장점으로 지난 시즌에는 평균 13.4개의 리바운드로 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올 시즌은 팀 내 버튼의 비중이 더 큰 것은 사실이다. 스타팅으로 나오기보다는 주로 외국선수가 2명 뛸 수 있는 2,3쿼터에서 출전이 예상된다. 지난 시즌만큼의 출전 시간을 보장받지는 못할 것이기에 기록에 있어 소폭의 하락이 예상된다. 하지만 뛰어난 리바운드 능력을 바탕으로 ‘더블-더블 머신’으로서의 활약은 충분해 보인다. 새 시즌도 판타지볼 내 매 경기 꾸준한 FBP 기록이 예상된다.

4. 판타지볼 국내파 키 플레이어

두경민(PG)
신체조건 184cm, 79kg
16/17시즌 17경기 9.8득점 1.9리바운드 1.6 3점 2.5어시스트 1.2스틸 2.3턴오버 16.2FBP

두경민에게 올 시즌은 동부의 에이스 및 리더로서 새로운 시험 무대가 될 전망이다. 백코트 파트너였던 허웅은 상무 입대로 올 시즌 전력에서 제외됐다. 팀 전력의 핵심인 윤호영도 부상으로 무기한 결장한다. 레전드 김주성은 출전 시간에 있어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분명 팀 내 대체 불가능한 자원이기에 비중은 절대적이며 이는 출전 시간 및 기록, FBP의 상승과 직결된다. 두경민은 지난 시즌 부상으로 통산 최소 경기에 출전했다. 절치부심의 자세로 새 시즌을 준비한 이유다. 판타지볼 FBP 및 사용 빈도에 있어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김태홍(SF)
신체조건 193cm, 98kg
16/17시즌 12경기 1.1득점 0.7리바운드 0.1 3점 0.1스틸 0.1턴오버 2.2FBP

김태홍은 지난 시즌 FA로 DB 프로미에서 첫 시즌을 보냈지만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부상으로 12경기 출전에 그쳤고 성적도 저조했다. 하지만 새 시즌 출전 기회가 늘어날 전망이다. 일단 동포지션인 윤호영이 장기 부상으로 무기한 결장 예정이며, 새로 부임한 이상범 감독은 김태홍을 주장에 임명했다. 연습 경기에서 주전 출장 횟수를 늘리는 등 힘을 실어주고 있다.

커리어 스탯을 살펴보면, 주로 벤치 역할을 맡았으며 쏠쏠한 득점과 리바운드 수치를 기록했다. 팀 내 포워드 자원이 지난 시즌에 비해 많이 빈약해졌지만, 그만큼 김태홍의 비중은 커졌다. 득점과 리바운드를 통한 판타지 볼 내 사용 빈도 및 FBP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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