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양재/김찬홍 기자] 대학리그 여대부 최고의 별은 광주대 장지은(22, 163cm)이었다.
장지은은 30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시상식에서 정규리그 MVP에 선정됐다. 장지은은 정규리그서 14.75점 3.42리바운드 1.9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광주대 2년 연속 통합우승의 한 축을 담당했다.
수상 후 장지은은 “큰 상을 주신 대학농구연맹에 감사드린다. 그리고 이 상을 받게 도와준 국선경 감독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그리고 12명의 후배들 모두 고맙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더욱 열심히 뛰는 선수가 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감독님이 항상 많은 신경을 써준다. 고민이 있으면 얘기도 많이 들어주신다. 항상 딸같이 생각해주시는 분이시다. 그리고 후배들도 너무 고맙다. 4학년이 나 혼자인데도 동생들이 믿고 끝까지 따라왔다. 광주대 가족들 모두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광주대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기억에 남는 순간을 뽑아달라 하자 장지은은 “처음과 마지막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모두다 수원대와의 경기였다. 첫 경기는 비시즌의 고생 때문에 기억에 남고 마지막 경기는 대학에서의 마지막 경기라는 생각에 기억이 남는다”고 말했다.
대학리그서 최고의 별로 등극한 장지은은 이제 프로 무대에 도전한다. 장지은은 “내가 키가 작아서 높이에는 도움이 안 될 지도 모른다. 하지만 높이 외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프로에서 지명된다는 ‘장지은 잘 뽑았다’는 소리를 듣고 싶다. 지명 구단에서 후회가 안 될 선수로 자리잡고 싶다. 악착같이 도전하겠다”며 프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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