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_18이상백배] 男대학선발 주장 변준형 “상비군 효과 실감했다”

김용호 / 기사승인 : 2018-05-20 1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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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김용호 기자] 남자대학선발팀을 이끌었던 주장 변준형(188cm, G)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변준형은 2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제41회 이상백배 한일대학농구경기대회 3차전에서 10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비록 팀은 패배(80-85)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변준형은 이번 대회 3경기 평균 9점 4.7리바운드 5.7어시스트 1.7스틸 1블록으로 제 몫을 다했다.


대회를 마친 변준형은 “일단 작년에 전패를 했었는데 올해 2승 1패로 우승을 가져왔다. 결과적으로 잘했다고 느끼고 모든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1차전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던 남자대학선발팀이었기에 이번 대회에서는 3전 전승이 기대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한국은 이날 3쿼터에만 7개, 총 12개의 속공을 허용하면서 일본의 뒷심을 막아내지 못했다.


이에 변준형은 “어제 2승으로 우승이 확정되면서 끝났다는 마음에 조금 긴장이 풀렸던 것 같다. 충분히 이길 수 있었는데 집중력이 떨어졌었다”며 아쉬움도 내비쳤다.




청소년 대표팀부터 수차례 태극마크를 달았던 변준형. 이번 이상백배 선발팀을 통해서 상비군 제도를 처음 경험했던 그는 “주말마다 모여서 훈련을 하니까 팀원들끼리 서로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됐다. 그러면서 패턴에 대한 준비를 많이 하다 보니 확실히 예전보다는 손발이 더 잘 맞아 떨어졌던 것 같다”며 효과를 실감했다.


이어 “주말마다 모였던 건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연습한 만큼 결과를 보였기 때문에 크게 힘들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대학무대에서 뛸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변준형에게 이번 대회는 또 한 번 부족함을 느꼈던 계기가 됐다. 그는 “부족한 점을 많이 느꼈다. 학교로 돌아가서 연습을 더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여러 가지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가드로서 볼 핸들링은 물론 패스, 드리블 연습은 더 열심히 하겠다. 그리고 그 결과는 리그에서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 사진_한필상 기자


# 영상_김남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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