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경도·현대모비스 박준형·SK 강재민, 사회복무요원·현역으로 군 복무···삼성 박민채 은퇴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7 1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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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이경도(LG), 박준형(현대모비스), 강재민(SK)이 군 복무를 위해 잠시 코트를 떠난다.

점프볼 취재 결과 이경도, 박준형, 강재민이 사회복무요원 또는 현역으로 군 복무를 결정했다.

강재민은 지난달 27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할 예정이다. 그는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9순위로 서울 SK에 입단했다. 주로 D리그 무대를 누볐고, 2025-2026시즌 정규시즌 1경기를 소화했다. 18개월의 군 복무를 마친 뒤 다시 SK로 돌아올 예정이다.

박준형과 이경도는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박준형은 지난달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입소했고, 원주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시작한다.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6순위로 울산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었고, 정규시즌 출전기록은 없다.

이경도 역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아직 입대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다. 202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9순위로 SK의 지명을 받았고, 2024-2025시즌을 앞두고 창원 LG로 이적했다. 2024-2025시즌 벤치 멤버로서 LG의 창단 첫 우승에 힘을 보탰지만 지난 시즌에는 부상과 경쟁에서 밀려 정규시즌 무대를 밟지 못했다.

한편, 박민채(삼성)는 시즌 막판 현역 은퇴했다. 사회복무요원 입대 날짜가 시즌 막판으로 잡혔기 때문. 군 문제 해결이 우선이라고 판단해 현역 은퇴 후 입소했다. 은퇴한 선수는 1년 뒤 복귀가 가능하기 때문에 군 복무를 마친 후 다시 서울 삼성으로 돌아올 여지가 있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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