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창원/서호민 기자] 제임스 메이스(33, 199cm)의 득점 행진이 멈출 줄 모르고 있다.
메이스는 30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40득점 8리바운드 3스틸로 맹활약하며 팀의 91-79 승리를 이끌었다. 연일 고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메이스는 이날도 어김없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 내 최다 득점자의 위엄을 보여줬다.
전반전 두자릿 수 득점(13득점)을 기록하며 예열을 마친 메이스는 후반 3쿼터부터 본격적으로 득점 사냥에 나섰다. 3쿼터 시작과 함께 3점슛을 터뜨린 메이스는 이후 삼성의 골밑을 맹폭하며 득점을 계속 쌓아나갔다. 삼성이 메이스를 대처하기 위해 더블팀 수비 전략을 들고 나섰으나, 이는 속수무책이었다.
바스켓카운트 득점을 몇 차례 얻어낸 메이스는 3쿼터에만 무려 19득점을 올렸다. 메이스의 폭주는 4쿼터에도 이어졌다. 특히, 고비 때마다 필요한 득점들을 꼬박꼬박 성공시키며 팀의 리드를 든든히 지켰다. 메이스의 후반 3, 4쿼터 활약에 힘입어 LG 역시 큰 위기없이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이날 메이스가 기록한 40득점은 시즌 개인 최다 득점 기록에 해당한다. 또한 2경기 연속 +30득점을 기록하며 꾸준한 득점력을 증명했다. 무엇보다 한 가지 고무적인 건 최근 경기에서 메이스가 자신의 득점은 물론 주변 동료들이 더 좋은 찬스를 잡을 경우 이타적인 플레이를 통해 팀 공격을 더 매끄럽게 만들었다는 점이다. 그동안 자신의 공격에만 치중한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다.
한편 LG는 이날 승리로 시즌 4승 3패를 기록, 공동 2위로 도약했다. 팀 농구에 점점 녹아들고 있는 메이스, 그리고 본격적으로 상위권 도약에 나선 LG가 앞으로 상승세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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