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첫 3연승 성공’ 현주엽 감독 “김종규 수비 대만족”

오병철 / 기사승인 : 2018-11-01 2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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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오병철 기자] LG 현주엽 감독이 김종규의 수비력을 앞세워 안양 KGC를 이기고 부임 후 첫 3연승에 성공했다.


창원 LG는 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경기에서 74-59로 완승을 거뒀다.


현주엽 감독은 “김종규의 수비가 승리를 가져왔다”며 “경기 전반적으로 공격적으로는 원활하지 못했는데, (김)종규가 수비에서 자신의 역할인 리바운드와 블락에 신경써주면서 전체적인 수비력이 올라와서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승인을 밝혔다.


덧붙여 이날 KGC의 랜디 켈페퍼를 9득점으로 철처히 봉쇄한 양우섭과 김시래에 대해서는 “경기 전 약속했던 대로 수비 임무를 아주 잘 완수해주었다. 또한 속공기회도 잘 살렸다”라며 두 선수를 칭찬하기도 했다.


한편 3일 맞붙을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 대해서는 “(김)종규가 오늘 만큼만 해준다면 자신있다. 오늘 경기에서 공격에서는 6번 야투시도로 다소 적었지만, 오늘 처럼 수비의 중심을 잘 잡아주며서 외곽찬스도 살려준다면 현대모비스뿐만 아니라 어느 상대라도 붙어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패장 KGC 김승기 감독은 “제임스 메이스를 묶으려고 너무 힘을 쓰다 보니, 상대에게 외곽찬스를 많이 허용했다”며“특히 전반 LG (유)병훈을 전혀 제어하지 못하면서 힘든 경기를 했다”라고 패인을 밝혔다.


더불어 켈페퍼와 양희종, 오세근에 대해 “현재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아서 오늘 힘든 경기를 했다. 이 선수들이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고, 게임체력도 완전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많이 힘들 것이다. 또 미카일 매킨토시가 상대 장신 외국선수에게 밀리다 보니 세 선수가 힘든 측면도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선수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라고 사과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13득점(3점슛 4개)을 올린 배병준에 활약에 대해서는“오늘 몸 컨디션이 제일 괜찮았다. 팀에 3점슛을 쏴주는 선수가 없기에 부담을 가졌을 것인데, 슛을 성공시키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는 모습을 흐뭇했고, 더 성장할 수 있을 선수라고 생각한다”라고 앞으로의 활약상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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