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화정/이재범 기자] 연세대가 3쿼터 강세를 이어나가며 첫 승을 거뒀다.
연세대는 19일 고려대학교 화정쳉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자 대학부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고려대에게 78-69로 이겼다.
연세대는 남은 두 경기 중 1승만 추가하면 3년 연속 챔피언에 등극한다. 이정현은 이날 3점슛 3개 포함 33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박지원은 17점 7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도왔다. 김경원은 11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연세대는 정규리그에서 85.3점을 올리고 62.8점만 실점하며 득실편차 22.5점을 기록했다. 특히 3쿼터에 24.8득점하고 14.8실점하며 9.9점의 우위였다. 유독 3쿼터에 강한 연세대였다.
전반까지 고전하더라도 3쿼터에 점수 차이를 확실하게 벌리거나 역전하는 경우도 종종 나왔다.
이날 역시 마찬가지였다. 연세대는 3쿼터까지 33-34로 근소하게 뒤졌다. 높이가 좋은 고려대와 리바운드에서 17-17로 대등했지만, 연세대의 장점인 속공 득점에서 오히려 4-6으로 뒤졌다.
연세대는 3쿼터 들어 장기인 빠른 공격으로 고려대를 몰아붙였다. 속공의 시동을 박지원이 걸었다. 이정현이 화답했다.
연세대는 이정현과 박지원의 빠른 공격으로 올린 득점을 앞세워 순식간에 56-43, 13점 차이로 달아났다. 연세대가 3쿼터 속공 득점에서 16-4로 앞선 것이 경기주도권을 잡은 비결이다.
연세대는 결국 63-52로 3쿼터를 마무리한 뒤 4쿼터까지 10여점 차이를 유지하며 첫 승을 거뒀다
연세대는 이날 3쿼터까지 30-18, 12점 우위를 점했다. 이것이 결국 1차전 승리로 이어졌다.
양팀의 챔피언결정 2차전은 20일 오후 5시 연세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린다.
#사진_ 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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