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제/김지용 기자] 한 차원 높은 기량을 자랑한 용인 JJCLAN이 2018 스포츠클럽농구리그 최강전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9일 강원도 인제군에서 진행된 2018 스포츠클럽농구리그 최강전 초등부 결승에서 용인 JJCLAN이 양주 유소년리그를 20-7로 물리치고 초등부 정상에 섰다.
선취 득점을 내줬지만 금세 5-2로 역전에 성공한 용인 JJCLAN은 김동현의 장거리 야투까지 터지며 경기 초반부터 승기를 잡았다. 이어 표시우가 초등학생답지 않은 플로터까지 성공한 용인 JJCLAN은 양주 유소년리그를 상대로 9-3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한 수 위의 기량으로 초반부터 승기를 잡은 용인 JJCLAN은 표시우가 스틸까지 성공시키며 양주 유소년리그에게 제대로 된 공격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
표시우가 3점슛까지 터트린 용인 JJCLAN은 전반 막판 상대를 사이드라인으로 몰아붙인 후 더블팀 수비를 펼치는 영리한 플레이까지 연출하며 13-3으로 전반을 리드했다.
전반을 10점 차로 리드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용인 JJCLAN은 후반 들어 주전을 빼고, 벤치멤버들을 투입하는 여유를 보였다. 벤치멤버가 투입됐지만 경기력은 변함없는 용인 JJCLAN이었다.
후반 초반 상대에게 바스켓 카운트를 내줬지만 곧바로 점수를 만회하며 16-5로 오히려 점수 차를 벌렸다. 상승세를 탄 용인 JJCLAN은 황보준휘와 박세준이 초등학생답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리드를 이어갔다.
종료 6분 전 18-5로 크게 리드한 용인 JJCLAN은 교체 투입된 황보준휘가 연이어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다른 선수들에 비해 한 뼘 큰 신장을 지닌 황보준휘는 상대를 당황시켰고, 수비에선 동료 선수들과 강력한 더블팀 수비를 펼치며 자신의 역할을 해냈다.
종료 1분 전까지 20-7의 큰 점수 차로 리드를 이어간 용인 JJCLAN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내줬던 선취 득점 이후 단 한 차례도 리드를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를 펼친 끝에 13점 차 대승을 거두고 이번 대회 초등부 정상을 차지했다.
석명준 감독의 지도 아래 다른 팀들보다 한 차원 높은 경기력을 선보인 용인 JJCLAN은 전국 최고의 유소년 농구 팀이라는 현대 모비스 유소년 농구 팀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했다.
#영상_김남승 기자
#사진_김지용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