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무궁화배] 강원 2팀, 서울 2팀 진출, 격전 끝에 4강 모두 결정

김지용 / 기사승인 : 2018-12-16 13:34: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홍천/김지용 기자] 제13회 홍천무궁화배 생활체육 초청 농구대회의 4강 진출 팀이 모두 가려졌다.


16일 대회 이틀째를 맞은 제13회 홍천무궁화배 생활체육 초청 농구대회 8강 토너먼트에서 원주시 3POINT와 춘천시 레전드, 서울시 닥터바스켓과 서울시 PHE가 4강행의 주인공이 됐다.


홍천군종합체육관에서 열린 8강 첫 경기에선 박수림, 박수현 형제가 버티고 있는 원주시 3POINT가 가평군 트랩을 70-49로 대파하고 4강에 선착했다.


박수림, 박수현 형제가 내, 외곽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초반부터 앞선 원주시 3POINT는 이 날 두 번째 경기를 치른 가평군 트랩이 경기 중반 일찌감치 체력이 떨어지며 편안하게 경기를 지배할 수 있었다.


3쿼터 들어 39-27까지 앞서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원주시 3POINT는 가평군 트랩을 21점 차로 물리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같은 시간 홍천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 8강 두 번째 경기에선 춘천시 레전드가 서울시 바이헵타를 47-36으로 물리치는 이변을 만들고 4강에 두 번째로 진출했다. 당초 서울시 바이헵타의 우세가 예상됐던 경기는 집중력에서 앞선 춘천시 레전드가 마지막까지 리드를 지킨 가운데 4강의 주인공이 됐다.



8강 세 번째 경기로 열린 우승후보들의 맞대결에선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홍천군 HOT와 서울시 닥터바스켓의 맞대결은 흥미진진했다. 우승후보들의 맞대결답게 마지막까지 팽팽했다.


두 팀은 경기 초반 서로를 의식했는지 이전과 달리 공격에서 뻑뻑한 모습을 보였다. 두 팀 모두 골밑에서 쉬운 찬스를 놓치거나 자유투를 모두 실패하는 등 다소 낯선 모습을 보였다. 곽희훈의 연속 득점과 1쿼터 종료 직전 스틸이 나온 닥터바스켓이 1쿼터를 13-5로 리드하며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이었다.


2쿼터 들어 심판 판정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답답함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두 팀은 2쿼터 후반 홍천군 HOT가 3점포 두 방으로 1점 차까지 추격하며 뜨거워졌다.


하지만 3쿼터 들어 홍천군 HOT의 부진이 이어진 가운데 3점슛과 수비의 힘으로 28-18로 도망간 서울시 닥터바스켓은 45-29로 승리를 거두고 4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8강 마지막 경기에선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서울시 PHE가 66-61로 진땀승을 거두고 마지막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강원도 2팀, 서울시 2팀이 사이좋게 배정된 4강 1경기에선 원주시 3POINT와 서울시 닥터바스켓이 맞붙고, 4강 2경기에선 춘천시 레전드와 서울시 PHE가 결승 진출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_김지용 기자


#영상_김남승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지용 김지용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