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조성민, 데뷔 후 생일날 승리 처음 맛보다

이재범 / 기사승인 : 2018-12-23 1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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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조성민이 프로 무대에서 생일에 처음으로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창원 LG는 23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SK와 홈경기에서 87-65로 이겼다. LG는 22일 전주 KCC와 홈 경기에서 98-63, 35점 차이의 승리를 거둔바 있다. SK마저 22점 차이로 대파하며 즐겁게 크리스마스를 맞이한다.

12월 23일은 조성민의 생일이다. 2006~2007시즌 데뷔한 조성민이 생일에 경기를 갖는 건 이번이 3번째다.

프로 데뷔 시즌이었던 2006년 12월 23일 원주 동부(현 DB)와 처음으로 생일에 출전했다. 조성민은 17분 27초 동안 2점에 그쳤고, 소속팀 부산 KTF(현 KT)는 63-69로 졌다.

이후 생일에 경기를 갖지 못했던 조성민은 지난해 12월 23일 SK와 경기에 나섰다. 11년 만에 두 번째 생일 경기를 펼친 것. 조성민은 3점슛 2개 포함 10점을 올렸지만, 71-79로 또 다시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조성민은 올해 다시 SK와 생일 경기를 가졌다. 결과는 알다시피 대승으로 끝났다. 조성민은 3점슛 2개 포함 8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도왔다.

선수들과 팬들은 이날 경기 후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며 조성민의 생일을 축하했다.

조성민은 생일은 아니지만 생일 전날(12월 22일)과 생일 다음 날(12월 24일)에도 3차례씩 경기를 출전한 바 있다.

12월 22일에는 3승을, 12월 24일에는 2승 1패를 기록했다. 조성민의 생일과 달리 전날이나 다음날 승률이 더 좋았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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