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영신 대박 예감’ LG, 팀 예매 신기록 경신

이재범 / 기사승인 : 2018-12-24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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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12월 31일, 창원 LG와 부산 KT의 맞대결이 시즌 최다 관중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KBL은 2016년부터 12월 31일 밤에 농구를 관전한 뒤 새해를 맞이하는 경기를 기획했다. 2016년에는 고양(6,083명)에서, 2017년에는 잠실학생체육관(5,865명)에서 열렸다. ‘농구영신’이란 신선한 아이디어에 많은 관중들이 몰렸다. 올해는 창원에서 그 열기를 이어나간다.
올해는 조금 바뀌었다. 경기 시작 시간을 밤 10시에서 11시로 미뤘다. 경기 종료 후가 아닌 경기 중 새해를 맞이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1박2일 동안 경기를 갖는다.

보통 경기예매는 일주일 전에 시작되지만, LG는 농구영신 경기 예매 시작일을 이틀 앞당겼다. LG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팀 창단 후 처음으로 예매 시작 당일 1,000장 이상 예매가 되었다고 한다. 예매 첫 날 1,500여장이 팔렸다.

2013년 12월 25일 창원실내체육관에 8,689명의 관중이 몰렸던 적이 있다. 농구영신 경기 예매 첫 날 분위기는 이때보다 더 뜨겁다. 새벽 1시 즈음 경기가 끝날 예정이기에 5년 전처럼 7~8,000여명까지 힘들 걸로 보인다.

그렇지만, 최소한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 관중인 5,443명(11월 25일, SK vs. 오리온)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김시래는 23일 SK와 경기 후 “그날 선수들도 많이 기대하고 있다. 팬들도 많이 와주실 거라고 생각한다”며 “그 날 꼭 이기는 경기를 해서 팬들께서 즐겁게 새해 맞이하실 수 있게 하겠다”고 팬들의 응원을 바랐다.

조쉬 그레이는 “그렇게 늦게 경기를 한 적이 없어 새롭다”며 “경기는 경기니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12월 31일 경기 예매는 LG 농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사진_ 점프볼 DB(윤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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