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전주/이정원 인터넷기자] 스테이시 오그먼 감독이 송교창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전주 KCC는 2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94-78로 승리했다. 이로써 KCC는 시즌 13승(14패)을 거두며 원주 DB와 함께 공동 6위를 형성했다. KCC는 브랜든 브라운(29점)과 송교창(21점)이 50점을 합작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고, 4쿼터에만 3점슛 3방을 터뜨린 정희재(13점) 역시 팀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후 인터뷰실에 들어온 스테이시 오그먼 감독은 “일단 초반에 강하게 나갔던 게 주효했다. 수비에서 상대방 가드에 대한 압박이 효과적이었다. 상대가 활발하기 때문에 상대 1번을 강하게 막았던 게 좋았다. 공격에서는 볼을 나누면서 플레이하라고 했던 것이 잘 통했다”라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자주 나온 이정현과 브라운의 투맨 게임에 대해서는 ”단조로운 공격 방식보다는 다양하게 움직임을 가져가며 움직임을 주문했고, 그래서 상대방이 수비가 더 어려웠던 거 같다”고 전했다.
오그먼 감독은 송교창의 볼 없는 플레이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송교창은 매 게임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송교창 본인이 훈련시간을 투자해서 연습한 덕분에 지금의 송교창이 나왔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4쿼터 분위기를 가져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송창용과 신명호 그리고 4쿼터에만 3점슛 3방을 터뜨린 정희재에 대해서도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일단은 그 선수들이 기대이상 잘해줬고 추가적인 점수라 생각한다.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그리고 하승진의 컨디션에 대한 질문에 오그먼 감독은 “하승진이 굉장히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과정에 일부분이기에 오래 걸릴 수밖에 없다. 차분히 기다리겠다”며 믿음을 보였다.
이날 경기 승리로 13승 14패를 기록하며 승률 5할에 단 1승만을 남겨 놓은 KCC. 29일에 있을 선두 현대모비스와의 다음 경기에 대해서는 오그먼 감독은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상대가 강할 게 나올 것이 분명하다. 현대모비스는 속공이 좋기에 기동력, 스피드 잘 대비해서 나오겠다”며 “상대가 저희보다 준비 시간이 여유 있기에 더 강하게 나올 거라 생각한다”고 말한 후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연승에 도전했던 추일승 감독은 “오늘 게임은 브랜든 브라운을 제어하지 못한 게 큰 원인이다. 제공권, 인사이드 공략, 외곽 찬스 등 그런 부분에서 아쉽다. 더 아쉬운 건 속공 1~2개가 안 터진 것이 아쉽다”며 “슛이라는 게 항상 터지는 건 아니지만 3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를 못한 게 아쉽다. 다음 라운드는 분발하겠다”고 경기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인인 조한진 선수를 기용했는데 괜찮았다’며 “수비도 괜찮았다. 한 번 성장 가능성을 보고 출전 시간을 늘려보겠다”고 말한 후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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