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대 출중한 개인기에 당황하지 않았다. 개인보타 원 팀임을 스스로 자각했다.
서울삼선초는 22일 서울 삼선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일본 고자카 유소년클럽팀 초청 제 7회 한국,일본 유소년클럽 친선농구대회에서 손우경(13점), 이학현(12점), 김민호(8점)이 분전, 16점을 합작한 나카타 나오토(8점), 세가와 라쿠(8점)를 앞세운 일본 고자카 유소년클럽팀을 45-35로 잡았다.
점프볼 후 약 5분여동안 양팀 모두 득점을 올리기보다 실점을 최소화하는데 집중했다. 수비조직력을 강화하여 상대 슛 미스와 실책을 유발하였다. 일본 고자카 유소년클럽팀은 개인기를 마음껏 보여주며 서울삼선초 수비진을 뚫으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문제는 서울삼선초 역시 점수를 올리는 데 있어 애를 먹었다는 것. 이학현, 김민호가 돌파로 실마리를 풀려했지만, 민경진, 손우경이 골밑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해 애를 먹었다.

2쿼터에도 이같은 양상은 계속되었다. 일본 고자카 유소년클럽팀은 폭넓은 선수운용을 선보이며 서울삼선초 기세에 맞섰다. 하지만, 촘촘한 서울삼선초 수비진을 뚫어내는 데 애를 먹었다. 타이라 슈타로, 오츠카 아오가 돌파능력을 발휘하여 득점을 올렸으나 둘 힘만으로는 역부족이었다.
서울삼선초는 1쿼터와 달리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민경진, 손우경이 골밑을 적극 공략, 자유투를 얻어냈고, 득점을 올렸다. 이학현, 김태성이 돌파를 시도, 일본 고자카 유소년클럽팀 수비진을 흔들었다. 여기에 2쿼터 4점밖에 허용할 정도로 짠물수비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서로 주고받은 양상이 3쿼터에도 계속되었다. 일본 고자카 유소년클럽팀은 고바야시 쇼타, 사카이 렌타, 나카다 나오토, 세가와 라쿠, 타이라 슈타로가 나란히 득점을 올리며 서울삼선초를 압박했다. 서울삼선초도 이학현, 김민호, 손우경을 앞세워 일본 고자카 유소년클럽팀 공세에 정면으로 맞섰다.
이 와중에 서울삼선초가 4쿼터 들어 기세를 끌어올렸다. 이학현, 손우경이 앞장섰다. 둘은 내,외곽에서 중심을 든든히 잡는 등 4쿼터 9점을 합작하며 아 팀 공격을 이끌었다. 김민호, 김태성이 적극적으로 돌파를 시도하여 활로를 뚫은 가운데, 민경진 역시 골밑에서 점수를 올리며 이학현, 손우경을 도왔다.
일본 고자카 유소년클럽팀도 서울삼선초 공세에 정면으로 맞섰다. 하지만, 실책을 연발했고, 슛을 던지는 족족 림을 빗나가며 추격에 어려움을 겪었다. 설상가상으로 타이라 슈타로가 4쿼터 중반 5개째 파울을 범하며 코트를 떠나는 악재까지 맞았다. 주도권을 놓지 않은 서울삼선초는 이학현, 손우경이 연이어 득점을 올려 점수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승기를 잡은 서울삼선초는 임찬휘 등 벤치에 있는 선수들을 투입하는 여유를 보였다. 민경진이 4쿼터 후반 4개째 파울을 범하는 악재를 맞았지만, 분위기만큼은 빼앗기지 않았다. 4쿼터단 4점만을 내주는 짠물수비는 보너스. 승기를 잡은 서울삼선초는 이학현을 대신하여 코트에 나선 임찬휘가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 중 1개르를 적중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편, 경기 최우수선수로는 서울삼선초 손우경이, 우수선수로 일본 고자카 유소년클럽팀 세가와 라쿠가 선정되었다.

* 경기 결과 *
서울삼선초 45(7-12, 12-4, 14-15, 10-4)35 일본 고자카 유소년클럽팀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