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쿼터 리포트 : 하나의 별이 주도권을 가져오다

민준구 / 기사승인 : 2018-12-28 2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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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민준구 기자] 박하나와 김한별이 2쿼터를 지배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28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80-7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상대 전적은 4전 전승, 천적 관계를 유지했다. 무엇보다 2쿼터를 압도한 것이 주요했다. 박하나와 김한별이 19득점을 합작하며 경기 주도권을 가져왔다.

1쿼터를 14-16으로 밀린 삼성생명은 2쿼터부터 대대적인 반격에 나섰다. 김한별과 박하나가 연속 7득점을 퍼부으며 순식간에 역전을 이룬 것. 여기에 김보미까지 가세하며 23-16, 점수차를 벌렸다.

OK저축은행은 진안의 자유투와 안혜지의 3점슛으로 기나긴 침묵을 끊을 수 있었다. 그러나 지역방어가 힘을 발휘하지 못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김한별은 노련한 움직임을 통해 마음껏 득점을 해냈다.



양인영과 김한별의 높이, 박하나의 외곽포까지 곁들인 삼성생명은 무차별 폭격을 가했다. OK저축은행이 야투 난조로 주춤한 틈을 타, 달아난 것이다.

OK저축은행은 한채진의 투지 넘치는 골밑 돌파로 한시름 놓을 수 있었다. 하나, 삼성생명은 최희진까지 가세하며 득점 분포를 다양하게 가져갔다. 높이의 우위, 정확한 야투 성공률로 2쿼터를 지배할 수 있었다.

43-28로 2쿼터를 마무리한 삼성생명은 경기 내내 리드를 이어갈 수 있었다. 후반에도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며 2연패 탈출에 성공할 수 있었다.

+ 2쿼터 기록 +
삼성생명
박하나 10득점(3점슛 2개 포함)
김한별 9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양인영 5득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김보미 2득점 2리바운드
윤예빈 2득점 1리바운드 1스틸
최희진 1득점 2리바운드

OK저축은행
한채진 5득점 1스틸
진안 3득점 6리바운드
안혜지 3득점 2어시스트
정선화 1득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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