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유소년] 압박의 정의를 몸소 보여준 일본 고자카 유소년클럽팀

권민현 / 기사승인 : 2018-12-29 0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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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박에 압박을 거듭했다. 모든 선수들이 득점에 가담, 상대 수비를 무너뜨렸다.


일본 고자카 유소년클럽팀은 28일 분당 YMCA 체육관에서 열린 일본 고자카 유소년클럽팀 초청 제 7회 한국,일본 유소년클럽 친선농구대회에서 스가노 사호(13점), 와타나베 미나미(11점), 이데 아이카(10점) 등 나카니시 유라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득점에 가담, 고른 활약을 보여준 데 힘입어 분당 삼성 썬더스 유소년농구클럽을 82-31로 잡았다.


분당 삼성 썬더스 유소년클럽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일본 고자카 유소년클럽팀을 당황하게 했다. 김나연(8점)을 중심으로 강민, 석수빈(7점), 민은지(5점), 정하은이 득점에 가담, 상대 수비를 적극 공략했다.


일본 고자카 유소년클럽팀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와타나베 미나미를 중심으로 마주이 노노하, 이데 아이카, 스가노 사호, 시모자키 코우, 타카하시 미쿠가 득점에 가담, 분당 삼성 썬더스 유소년클럽 수비를 무너뜨렸다.


2쿼터 들어 일본 고자카 유소년클럽팀이 전면압박수비를 펼치며 분당 삼성 썬더스 유소년농구단을 거칠게 압박했다. 패스루트를 전면 차단하였고, 실책을 유발, 속공을 연거푸 성공시켰다. 이데 아이카, 카와시마 메이가 2쿼터 11점을 합작한 가운데, 하마노 렌, 스가노 사호, 와타나메 미나미가 득점에 적극 가담, 상대 수비를 흔들어놓았다.


분당 삼성 썬더스 유소년클럽팀은 김나연, 석수빈, 민은지, 김한주를 앞세워 일본 고자카 유소년클럽 공세에 맞섰다. 하지만, 상대 압박수비를 견뎌내지 못한 채 끌려가기만 했다. 심지어 중앙선조차 넘어가기 버거워할 정도였다.


후반 들어 일본 고자카 유소년클럽팀이 본격적으로 공세를 가했다. 전면강압수비를 통하여 상대 공격을 원천봉쇄하였고, 실책을 유발했다. 이데 아이카, 스가노 사호, 카외시마 메이는 분당 삼성 썬더스 유소년클럽 실책을 득점으로 연결했다.


분당 삼성 썬더스 유소년클럽팀은 유정현, 김한주가 상대 밀집수비를 뚫어내며 실마리를 푸는 듯 했다. 하지만, 전면강압수비 파훼법을 찾아내지 못하며 실점을 연발했다. 3쿼터에 분당 삼성 썬더스 유소년클럽팀이 올린 점수는 4점인 데 반하여 실점이 22점에 달할 정도였다.


승기를 잡은 일본 고자카 유소년클럽팀은 4쿼터 분당 삼성 썬더스 유소년클럽팀을 더욱 몰아붙였다. 마주이 노노하, 이데 아이카에게 휴식을 주는 대신, 타나카 이치카, 사사키 아유미 등이 득점에 적극 나서며 분당 삼성 썬더스 유소년클럽팀을 압박했다. 분당 삼성 썬더스 유소년클럽팀은 윤유라, 유지은, 백시우를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으나 여의치 않았다. 김나연, 석수빈, 민은지가 점수를 올렸으나 셋 힘만으로는 역부족이었다. 일본 고자카 유소년클럽팀은 심자키 코우, 와타나메 미나미가 득점을 올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STIZ(www.stiz.kr)와 함께하는 경기 최우수선수로는 일본 고자카 유소년클럽팀 스가노 사호가, 우수선수로는 분당 삼성 썬더스 유소년클럽팀 김나연이 선정되었다.


* 경기 결과 *
일본 고자카 유소년클럽팀 82(16-13, 22-10, 22-4, 22-4)31 분당 삼성 썬더스 유소년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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