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안양/함민지 인터넷기자] 더블더블에 가까운 활약(9득점 9리바운드)을 보인 최현민(29, 195cm)이지만, 여전히 자신에 대해서는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최현민은 3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맞대결에서 승리(83-78)에 힘을 보탰다. 이 날 최현민은 33분 18초간 뛰며 9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며 알토란같은 역할을 해냈다.
경기 후 만난 최현민은 “지난 전자랜드 경기(28일)에서 경기력이 많이 안 좋았다. 그 후 감독님과 선수 모두가 안 됐던 부분에 관한 미팅을 많이 했다. 오늘 경기 또한 경기력이 좋지 않다. 지역 방어에서 고전해서 잘 풀리지 않은 경기다. 반성해서 다음 경기에서는 더 열심히 경기에 임하겠다”라고 돌아봤다.
최현민은 최근 오세근의 부상으로 인해 출전시간이 늘어난 상태다. 최근 8경기에서 그는 26분 22초를 뛰며 6.6득점 5.4리바운드 0.8스틸을 기록 중이다. (시즌 평균 3.8점 3.0리바운드)
최현민은 이에 대해 ”시즌 초반보다 출전시간이 늘어나서 경기력은 나아진 것 같다. 감독님이 기회를 더 주시니깐 기회를 잡기 위해서 코치님과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사실 오늘 경기 전에도 감독님이 (오) 세근이형, (양)희종이 형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겠다고 얘기했었다. 기회를 잡기 위해서 리바운드 하나라도 더 잡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시즌 초반보다는 경기력이 더 좋아진 것 같다“ 라며 본인 플레이를 평가했다.
그런가 하면 SK전은 KGC인삼공사의 2018년도 마지막 경기였다. 최현민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경기 전에 매일 생각한다. ‘이번 시즌만큼은 부상 없이 다 채워보고 싶다’고 말이다. 다행히 신인 때부터 부상은 없었지만 군 제대 후 경기에 많이 못 뛰었다. 지난 시즌에는 30경기만을 뛰었다. 그래서 이번 시즌에는 남은 모든 경기를 다 뛰는 것이 목표이다. 그리고 부상 없었으면 좋겠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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