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강현지 기자] 이종현(24, 203cm)의 시즌 아웃이 유력해졌다.
울산 현대모비스 이종현은 지난 30일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1쿼터 3분 34초 만에 리바운드 후 착지 과정에서 함지훈의 발을 밟고 쓰러진 것. 결국 들 것에 실려 나간 이종현은 31일 오전 병원 진단 결과 왼쪽 슬개골이 파열돼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 동안 경기 출전이 불가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사실상 시즌 아웃 확정이다.
올 시즌 이종현은 정규리그 29경기에서 평균 20분 31초간 뛰며 7.9득점 5리바운드 1.9어시스트 1.6블록을 기록하며 현대모비스의 1위 질주에 힘이 됐다. 라건아, 함지훈과 같이, 또 따로 뛰며 골밑에서 시너지를 발휘 중이었다.
하지만 이종현이 시즌 아웃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현대모비스도 전력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 디제이 존슨도 장염으로 최근 2경기에 결장한 가운데, 그가 돌아온다고 해도 라건아와 같이 뛸 수 없기 때문에 위력이 배가 되지 못한다.
종아리 통증을 호소 중인 이대성의 결장도 생각보다 길어진다. 22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 경기 이후 이대성이 결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모비스는 LG, KCC, 오리온을 만났고, 1승 후 2연패를 떠안았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이대성이 계속 통증을 호소해 복귀 시점을 정확하게 예상하기 힘든 상황이다.
한편, 2연패로 2018년을 마무리한 현대모비스는 오는 2019년 1월 3일, 원주 DB와의 홈 경기로 기해년 첫 경기를 시작한다. 이종현의 수술 날짜는 아직 미정이다.
#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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