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영신 앞둔 LG, “꼭 이기는 경기 하겠다”

이재범 / 기사승인 : 2018-12-31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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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2018년 마지막과 2019년 처음 시작하는 경기인데 승리해서 기분좋은 2019년을 맞이하겠다.”

창원 LG와 부산 KT가 31일 밤 11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맞붙는다. 2016년부터 시작된, 농구와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경기다. 지난 두 시즌 동안 고양과 서울에서 열렸는데 이번에는 창원에서 개최된다.

경기 시작도 기존 10시에서 11시로 바뀌었다. 경기가 끝난 뒤 새해맞이가 아니라 전반은 2018년에, 후반은 2019년에 펼쳐진다.

보통 평일 경기에선 오전 10시와 11시에 한 시간씩 훈련한다. 이날은 경기가 늦게 열리는 만큼 훈련시간도 오후 2시와 3시로 늦춰졌다.

이날 오후 훈련 전에 LG 선수들을 만나 농구영신 경기를 앞둔 각오를 들었다.

김시래는 “많은 팬들께서 오실 건데 그것에 보답하기 위해서 재미있는 경기, 승리하는 경기를 보여드리겠다”며 승리를 다짐한 뒤 “또 많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는데 새해를 체육관에서 즐겁게 맞이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고 새해 인사도 전했다.

강병현은 “처음 겪어보는 이벤트 경기인데 관건은 평소와 다른 시간에 경기를 하기 때문에 경기 전까지 몸 관리를 잘 하는 게 중요하다”며 “2018년 마지막과 2019년 시작을 보내는 밤 경기를 하는 거라서 재미있을 거 같다. 꼭 우리가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고 역시 승리를 장담했다.

조성민은 “2018년 마지막과 2019년 처음 시작하는 경기인데 승리해서 기분좋은 2019년을 맞이하겠다”고 마찬가지 각오를 다졌다.

LG는 KT와 3차례 맞대결에서 1승 2패로 열세다.

김종규는 “KT와 맞대결 승률이 좋지 않다. 우리가 준비한 걸 잘 소화하면서 지난 경기에 잘 되지 않았던 부분을 보완해서 경기를 한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KT와 경기를 어떻게 준비했는지 간략하게 들려줬다.

김시래는 “외곽포가 봉쇄해야 KT를 이길 수 있다”고, 조성민은 “처음 하는 11시 경기인데 선수들이 집중해서 경기를 하면 이길 수 있다”고 했다.

이날 경기는 MBC스포츠+에서 중계 예정이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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