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UP&DOWN] "아무도 못 막는" 하든 'UP', "아무도 안 막는" 그린 ‘DOWN'

김성근, 이종엽 기자 / 기사승인 : 2018-12-31 22: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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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 김성근, 이종엽 인터넷기자] 애틀란타 호크스가 자신들만의 농구 색깔을 찾아가며 상승세를 보인 반면 여러 선수들의 부상이라는 악재가 덮친 워싱턴 위저즈는 여전히 하위권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지난 한 주간, NBA에서 상승세를 보인 선수와 팀(UP), 아쉬움을 남긴 팀(DOWN)을 정리해보았다. (시간은 한국시간 기준)

이 주의 UP 팀 - 애틀란타 호크스

지난주 성적: 3승 1패vs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원정) 98-95 승
vs 인디애나 페이서스 (홈) 121-129 패
vs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원정) 120-123 승
vs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홈) 111-108 승

시즌 초반 연패를 밥 먹듯 기록하고 한때 10연패 수렁에 빠지는 등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였던 애틀란타 호크스가 지난주 홈과 원정을 오가는 고된 일정 속에서 3승 1패라는 호성적을 거두며 ‘이 주의 UP팀’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주 첫 경기였던 24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시즌 첫 3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팀에 합류한 리그 6년차 빅맨 알렉스 렌(C, 216cm)의 활약이 눈부셨던 경기다. 렌은 공격 리바운드 8개 포함 1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디트로이트의 인사이드 듀오 블레이크 그리핀(F, 208cm)과 안드레 드러먼드(C, 211cm)를 상대로 대등하게 맞서며 팀 승리의 선봉장으로 나섰다. 블락슛 또한 3개나 기록하며 든든하게 골밑을 사수한 것은 보너스였다. 빈스 카터(F, 198cm) 또한 벤치에서 출장하여 18득점을 올리며 ‘베테랑의 품격’을 선보였다.

27일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열린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홈경기에서는 아쉽게 8점차로 패배하며 연승이 끊기게 되었다. 리그 2년차 빅맨 존 콜린스(F, 208cm)와 켄트 베이즈모어(G, 198cm)의 활약을 묶어 전반전 한때 리드를 가져오는 등 화끈한 공격 농구를 선보였지만 출장한 선수 8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인디애나의 공격력을 억제하는데 실패하며 패배하였다. 하지만 리그 최고의 짠물 수비를 자랑하는 인디애나를 상대로 121점을 기록하며 애틀란타 농구의 가능성을 보이며 남은 시즌에 대한 기대를 가지게 했다.

애틀란타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29일 원정경기에서는 연장 접전 끝에 3점차의 아슬아슬한 승리를 가져갔다. 1쿼터부터 42점을 폭발시키며 앞서나가며 손쉬운 승리를 거두나 싶었지만 경기 막판 집중력이 흐트러지며 상대에게 동점을 허용하였다. 미네소타의 집중력 또한 흐트러지지 않았다면 애틀란타가 졌어도 할 말이 없는 경기였다. (미네소타 팀 자유투 성공률 55.3% 21/38)

이날 경기에서도 콜린스의 활약이 눈부셨다. 어느덧 더블더블 머신으로 성장하며 엘리트 빅맨의 반열에 접어들고 있는 콜린스는 이날 경기에서도 21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활약하였고 주전으로 출장한 선수 전원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였다. 특히 신인슈터 트레이 영(G, 188cm)은 접전 양상으로 흘러가던 연장 종료 1분 50여초 전 3점슛을 터뜨리며 강심장을 자랑했다.

애틀란타는 자신들의 홈으로 돌아와 치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에서도 3점차의 아슬아슬한 승리를 거두며 연승 행진에 재시동을 걸었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바로 리그 21년차 베테랑이자 ‘왕년의 덩크왕’ 카터였다. 카터는 이날 경기에서 21득점을 기록하며 카림 압둘-자바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령 20+ 득점 선수가 되는 기록을 세우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접전 때마다 높은 적중률을 선보인 3점슛와 불혹을 넘어선 나이임에도 여전한 덩크 실력으로 팀의 젊은 선수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었다. 카터가 보낸 메세지에 팀의 미래인 영은 21득점 9어시스트로 회신을 보내며 이번 주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24승 58패. 애틀란타 호크스의 지난 2017-2018시즌의 성적표다. 애틀란타는 11시즌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며 마이크 부덴홀져 감독과 작별하고 대대적인 선수단 개혁에 들어가는 등 대대적인 리빌딩 버튼을 눌렀다. 시즌 초반 무채색의 경기력을 선보이던 애틀란타가 경기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적극적인 공격리바운드 참여를 통해 자신들의 색깔을 찾아가는 가운데 시즌을 거듭하며 얼마나 그들의 색이 진해질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이 주의 UP 선수 - 제임스 하든
지난주 성적 : 경기당 평균 42.3득점 6.3어시스트 5.6리바운드 1.6스틸 야투율 41.8% (36/86) 3점슛 성공률 41.1% (21/51) 자유투 성공률 89.4% (34/38)



“이번 시즌 MVP(Most Valuable Player)는 저에게 올 것입니다” 제임스 하든(G, 196cm)은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 이후 인터뷰에서 2년 연속 MVP 수상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자칫 거만해 보일 수 있는 말이지만 지난주 열린 세 경기뿐만 아니라 하든의 최근 활약을 살펴보면 어느 누구도 쉽게 반박할 수 없을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크리스마스 매치였던 26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하든은 41득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하며 전방위적 활약을 펼쳤다. 1쿼터부터 3번의 돌파 득점을 성공시키며 상대 수비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하든은 이후 3점슛과 어시스트를 통해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나갔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선수들은 하든을 더블 팀과 트랩 디펜스를 통해 하든을 압박하였지만, 하든은 차분하게 팀 동료들을 찾아내며 파훼법을 찾았고 승리를 결정짓는 골밑 돌파를 성공시키며 크리스마스 매치 승리를 팀에 안겼다.

지난 주 두 번째 경기였던 보스턴 셀틱스와의 28일 경기에서도 하든의 뜨거운 득점감각은 식을 줄 몰랐다. 첫 득점을 자신의 전매특허와도 같은 스텝백 3점슛으로 기록하며 득점 감각을 예열하였고 1쿼터에만 17득점을 올리며 이날 경기 심상치 않음을 예고했다.

보스턴의 불길한 예감은 현실로 다가오며 하든은 이날 경기에서 제이슨 테이텀(F, 203cm), 고든 헤이워드(F, 203cm), 제일런 브라운(F, 201cm), 다니엘 타이스(C, 203cm) 등 수비수에 개의치 않고 종횡무진 활약을 선보이며 최종 9개의 3점슛 포함 45득점을 기록, 팀 승리의 일등 공신으로 나섰다.

지난주 마지막 경기였던 30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도 하든은 41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팀을 20승 고지에 안착시키며 겹경사를 누렸다. 하든의 이날 경기 공격 플랜은 간단했다. 상대 수비가 붙으면 돌파하고, 떨어지면 슈팅을 던지는 방식으로 상대 수비 코트를 불태웠다.

뉴올리언스의 앨빈 젠트리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하든은 세계 최고의 아이솔레이션 공격수다”라고 밝히며 경계했지만 하든의 아이솔레이션 공격을 제어하는데 실패하며 패배의 쓴맛을 보고 말았다.

지난주 열린 3경기뿐 아니라 최근 10경기에서 하든은 최소 득점이 29점일 정도로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휴스턴은 9승1패를 기록, 어느덧 서부 컨퍼런스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자기 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모양새다.

크리스 폴(햄스트링), 에릭 고든(무릎), 제임스 에니스(햄스트링) 등 팀의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하든이 얼마나 더 무시무시한 활약을 팀을 이끌지 나아가 2년 연속 MVP도 수상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DOWN
이 주의 DOWN 팀: 워싱턴 위저즈
지난주 성적: 1승 3패

vs 인디애나 페이서스(원정) 89-105 패
vs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원정) 95-106 패
vs 시카고 불스(홈) 92-101 패
vs 샬럿 호네츠(홈) 130-126 승

이번 주 1승 3패를 기록한 워싱턴 위저즈가 ‘이 주의 DOWN 팀’으로 선정되었다. 14승 23패로 동부 컨퍼런스 11위에 위치해 있는 워싱턴의 성적도 문제지만, 앞으로의 미래 역시 밝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27일 디트로이트와의 원정 경기가 끝난 후, 드와이트 하워드(C, 211cm)에 이어 주전 포인트가드 존 월(G, 193cm)까지 부상으로 팀을 이탈했기 때문이다. 등 부상을 당한 하워드는 2월~3월쯤에나 돌아올 수 있으며, 시즌 초부터 왼쪽 발뒤꿈치에 통증을 호소하던 월은 검사 결과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월은 이미 11일에 있었던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같은 부상을 호소하며 경기에 결장한 바 있었는데, 통증을 참고 7경기를 더 소화했으나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트레버 아리자(F, 203cm)를 피닉스 선즈에서 데려오며 반전을 노리던 워싱턴이었지만, 하워드에 이어 월까지 빠지게 되면서 시즌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그뿐만 아니라 또 다른 대형 계약자인 오토 포터 주니어(F, 203cm)도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

워싱턴은 23일 있었던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3차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149-146으로 겨우 승리했다. 이날 브래들리 빌(G, 196cm)은 54분 56초, 아리자는 54분 10초를 소화하며 체력을 소진했기에 워싱턴은 승리했음에도 웃을 수 없었다. 곧바로 24일에 인디애나 원정에 나서야 했기 때문이다. 결국 워싱턴은 선수들의 야투 감각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며 3쿼터에만 13점 차로 밀리는 등(31-18) 체력적 한계를 이겨내지 못하고 89-105로 패배했다.

이날 복귀전을 치른 월은 야투율 14%(1/7)를 포함해 7득점에 그친데다 7개의 턴오버를 기록하면서 좋지 못했고, 빌 역시 전날 혈투의 여파를 감당하지 못하고 야투율 18%(2/11), 7득점을 올리는데 그쳤다.

3일 간의 휴식을 가지고 나선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원정 경기에선 골밑의 열세를 버티지 못하고 95-106으로 패배했다. 이날 빌과 월은 42득점을 합작하며 괜찮은 컨디션을 보여줬지만, 골밑에서 39득점 20리바운드를 합작한 디트로이트의 안드레 드러먼드(C, 210cm), 블레이크 그리핀(F, 208cm)은 토마스 브라이언트(C, 208cm)에게 벅찬 상대였다.

29일 있었던 시카고 불스와의 홈 경기에선 92-101으로 패배하며 홈에서 3연패를 당했다. 이날 워싱턴은 트레버 아리자-토마스 사토란스키-브래들리 빌-제프 그린-토마스 브라이언트의 선발 라인업으로 나섰는데, 빌만이 34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다. 하워드가 없는 워싱턴의 골밑은 시카고의 루키 센터 웬델 카터 주니어(17득점 13리바운드), 2년 차 포워드 라우리 마카넨(14득점 14리바운드)의 놀이터였다. 골밑의 우위를 바탕으로 시카고는 6명의 선수가 1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쉽게 승리를 따냈다.

암울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워싱턴은 30일에 있었던 샬럿 호네츠와의 홈 경기에서 130-126으로 승리, 희망을 보았다. 이번 승리가 무엇보다 긍정적이었던 것은, 빌이 야투 부진에 빠졌음에도 타 선수들의 활약을 통해 이겼다는 점 때문이다. 앞으로 계속해서 선발로 나서야 할 토마스 사토란스키(G, 200cm)가 3점슛 4개 포함 20득점 6어시스트로 활약했고, 아리자가 24득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 브라이언트가 21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대활약했다.

이외에도 식스맨 샘 데커(F, 205cm)도 13득점 5리바운드, 2년 차 가드 채슨 랜들(G, 187cm)도 11득점 3리바운드로 활약하며 팬들에게 희망을 안겼다. 이날 샬럿의 켐바 워커(G, 185cm)는 47득점을 올리며 활약했지만, 하나로 똘똘 뭉친 워싱턴을 홀로 뚫어낼 수는 없었다.

샬럿과의 경기에서 거둔 승리가 팬들에겐 희망고문일 수도 있다. 하지만 하워드와 월의 이탈로 빌의 트레이드 설까지 나돌았던 워싱턴이 새 얼굴들의 활약을 통해 다시 한 번 반전을 노릴 수 있게 되었다. 과연 워싱턴이 계속해서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보면 좋을 듯하다. 이번 주 워싱턴은 홈에서 애틀란타 호크스(3일)를, 원정에서 마이애미 히트(5일)를 상대한다.

이주의 DOWN 선수: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지난주 성적 :
평균 33분 6초 출장 9.0득점 7.3리바운드 7.3어시스트 야투율 47.5% (19/40) 3점슛 성공률 28.6% (4/14)



KBL에 ‘신명호는 놔두라고’가 있었다면, 이제 NBA에 ‘그린은 놔두라고’가 있는 게 아닐까 싶다.

지난 주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르브론 제임스(F, 203cm), 이비차 주박(C, 216cm), 타이슨 챈들러(C, 216cm) 중 아무도 드레이먼드 그린을 막지 않았다. 수비 유무와 관계없이 이번 시즌 그린의 3점슛 성공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차라리 그린을 막을 바에 다른 선수를 막는 데 힘을 더 쏟겠다는 판단 아래 나온 전략이었다. 이번 시즌 그린의 3점슛 성공률은 겨우 23.6%(13/55)다.

사실 그린은 새깅 디펜스(골밑으로 한 발 더 들어가 수비하면서, 상대에게 3점슛을 강요하는 수비 전술)를 당할 정도의 슈팅력을 가진 선수는 아니었다. 커리어 평균 3점슛 성공률이 32.4%긴 하지만, 3점슛 성공률 38.8%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던 2015-2016시즌 NBA 파이널 2차전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상대로 3점슛 5개를 성공시키기도 했던 기억이 있다.

오랜만에 새깅 디펜스를 당한 그린의 얼굴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날 레이커스와의 경기는 자존심이 강한 그린에게 굴욕적이기까지 했던 날이었다. 그린은 오픈 3점슛 기회에서 에어볼을 날렸고, 6개의 파울을 기록하며 퇴장당하기도 했다. 이날 그린은 3개의 3점슛을 던져 모두 실패했고, 4득점에 그쳤다. 경기가 끝난 후 그린은 “내가 다 망쳤다”라는 자조적인 인터뷰를 내놓기도 했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그린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원정 경기에서도 투명인간 취급을 당했다. 포틀랜드의 선수들도 그린을 아예 막지 않았다. 또다시 새깅 디펜스를 당한 그린 본인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당황한 모습이 연출되었다. 차라리 멋있게 3점슛을 던져 성공시켰다면 좋았겠지만, 그린은 공을 들고 망설이다 트래블링 바이얼레이션을 범하기까지 했다.

이렇게 해서 본인이 목표로 삼고 있는 맥시멈 계약을 얻어낼 수 있을까?

지난 11월에는 라커룸에서 케빈 듀란트(F, 206cm)에게 심한 욕설까지 하며 소리친 것이 알려지며 많은 논란거리를 만들기도 했던 그린은 결국 구단주에게 “선을 넘었다”라는 말을 들으며 징계를 받기도 했다.

11월에 있었던 라커룸 욕설 파문 이후, 골든스테이트의 분위기는 냉각되었고 한때 휴스턴-댈러스-샌안토니오-오클라호마에게 4연패를 당하기도 했다. 이후 포틀랜드와의 경기를 통해 다시 분위기를 되잡은 골든스테이트였지만, 이미 한 번 그린으로 인해 위기를 맞아야만 했던 골든스테이트가 지난 주 그린으로 인해 다시 한 번 위기에 빠졌다.

스테판 커리(G, 191cm)와 케빈 듀란트에게 많은 수비가 동원되다 보니, 골든스테이트는 공격에서 예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매 경기 접전 승부를 펼치며 겨우 승리를 쌓고 있는 상황이다. 그나마 포틀랜드와의 백투백 매치에서 클레이 탐슨(G, 201cm)의 외곽슛이 터지며 승리한 것이 긍정적이었다.

앞으로도 상대 팀들이 새깅 디펜스라는 전략을 들고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그린이 자신감을 되찾고 3점슛 성공률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골든스테이트의 상승세를 이끌고 파이널 우승까지 안정적으로 이끌지 지켜보면 좋을 듯 하다.

#사진=NBA 미디어센트럴, 스탠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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