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기록] 현대모비스 3점슛 0%, SK 8연패 그리고 이정현 트리플더블

함민지 기자 / 기사승인 : 2018-12-31 2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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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함민지 인터넷기자] 반환점을 돈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는 계속해서 새로운 개인 기록과 팀 기록이 나오고 있다. 지난주에는 KCC 이정현이 데뷔 후 처음으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며 웃음 꽃을 피웠다. 트레이드 후 화력이 더 강해진 KGC인삼공사는 한 번 더 3점슛 기록을 세웠다. 반면 SK는 여전히 연패를 끊지 못하고 있다. (기록은 12월 31일 기준)

이정현, 시즌 4호 트리플더블
지난 29일, 전주 KCC 이정현은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 경기서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이날 이정현의 기록은 14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 KBL 데뷔 후 첫 트리플더블이다. 이로써 2018-2019시즌에는 현재까지 모두 4명의 선수만이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12월 30일 기준).

조쉬 그레이(LG)_ 10월 17일 vs DB, 30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
애런 헤인즈(SK)_ 11월 23일 vs KT, 12득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
대릴 먼로(오리온)_ 12월 15일 vs SK, 26득점 18리바운드 11어시스트
이정현(KCC)_ 12월 29일 vs 현대모비스, 14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

현대모비스, 팀 최초 3점슛 성공률 0%
현대모비스가 팀 역사상 최초로 한 경기 3점슛 성공률 0%를 기록했다. 지난 30일 고양 오리온과의 맞대결에서 70-80으로 패배한 현대모비스는 11개의 3점슛을 시도했지만 단 한 개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결국, 현대모비스는 ‘팀 최초 3점슛 성공률 0%’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 이날 패배로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즌 두 번째 2연패를 기록했다. 첫 2연패는 11월 7일 KCC 전(75-85)과 11월 9일 삼성 전(74-83)이다.




KGC, 3점슛 성공 최다 타이기록
지난 25일 안양 KGC인삼공사가 부산 KT와의 맞대결에서 110-83로 승리해 팬들에게 27점차 승리라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겼다.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바로 3점포였다. KGC인삼공사는 3점슛 17개를 성공시켰다.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 성공 기록이다. KGC인삼공사가 3점슛 17개를 넣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11월 6일 삼성 전에서도 32개를 던져 17개를 넣은 바 있다. KT 역시 이 기록을 갖고 있다. 10월 21일 홈 경기에서 17개를 터트렸다. 공교롭게도 KT의 상대 역시 삼성이었다. 또한 KGC인삼공사는 전반에만 3점슛 9개를 넣었다. KGC인삼공사가 전반에 3점슛 9개를 넣은 것은 이날이 3번째였다. 한편 이 경기에서는 레이션 테리도 데뷔 후 개인 최다득점인 45점을 올렸다.
SK, 2,563일 만에 8연패
서울 SK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30일, KGC와의 맞대결에서 78-83으로 패하면서 2,563일 만에 8연패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DB와의 맞대결에서부터 시작된 연패는 SK를 하위권으로 몰아넣었다. 8연패 중 SK는 평균 74.6점을 기록한 반면 86.3점을 내주었다. 득실 마진 -116.점. 또한 SK는 11월 16일부터 치른 15경기 중 14경기를 지고 있다.

전자랜드, 홈 7연승
전자랜드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30일,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102-85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전자랜드는 홈 7연승을 달성했다. 게다가 이날 승리로 17승 11패를 기록하며 리그 2위에 오르게 되었다. 사실 전자랜드에게 위기는 있었다. 바로 머피 할로웨이가 발등 부상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팀을 떠나게 된 것. 하지만 이내 KBL 경력자인 찰스 로드가 27일에 합류하면서 한 숨 돌릴 수 있었다. 로드는 몸 상태에 대한 우려와 달리, 지난 두 경기 간 평균 21득점으로 활약하고 있다. 과연 로드의 합류로 전자랜드가 순항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하다.




삼성 문태영, 통산 3000리바운드 기록
서울 삼성 문태영이 KBL 역대 9번째로 3,000리바운드를 달성했다. 지난 29일 오리온 전에서 문태영은 11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3,000리바운드를 돌파했다. 아쉽게 팀은 81-84로 졌지만, KBL 역사상 10명도 이루지 못한 누적 기록이었기에 의미가 있었다. 한편 문태영은 어시스트 2개를 더할 경우 1,200어시스트를 돌파한다. 이는 KBL 통산 34번째가 될 전망이다.

#사진=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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