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루키 김성민의 새해 소망 “형들과 함께 코트에서 뛰고 싶다”

임종호 / 기사승인 : 2019-01-01 1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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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임종호 기자] 창원 LG의 새 얼굴 김성민(23, 179cm)이 처음으로 홈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3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창원 LG와 부산 KT의 송구영신 매치서 KT가 79-7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LG 선수단 전원이 창원으로 내려와 팬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했다.


김성민은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7순위로 창원 LG 유니폼을 입었다. 신장은 작지만 3점슛 능력을 갖추고 있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다면 외곽에서 보탬이 될 전망이다.


경기 전 만난 김성민은 “LG라는 구단에 뽑혀서 좋았다. 비록 낮은 순번이었지만 하루빨리 코트에서 뛸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 중이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프로 입단 후 줄곧 이천 숙소에서만 생활하던 김성민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창원을 방문했다. 홈구장 방문 느낌을 묻자 김성민은 “대학 때랑은 확연히 다른 것 같다. 이렇게 관중들이 꽉 찬 경기장에서 농구를 한다면 어떤 기분일지 궁금하다. 팬분들이 환영해주시는 걸 보고 프로 선수가 된 걸 실감했다”고 말했다.


드래프트 후 한 달여 지난 현재 김성민은 그동안 불어난 체중으로 인해 다이어트에 매진했다고.


“대학교 때 살이 쪄서 최근까지 다이어트를 했다. 드래프트 이후 84kg까지 몸이 불었었다. 그래서 운동량은 늘리고 먹는 양은 줄였다. 하루 4번 운동을 하다 보니 지금은 77kg까지 감량했다. 또한 팀 색깔에 녹아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훈련 할 때도 형들 하는 걸 보면서 배우고 있다”며 그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2019년 김성민의 가장 큰 소망은 기량 발전과 데뷔전이다. 김성민은 그토록 꿈꿔왔던 프로 데뷔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아직은 내 실력이 부족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열심히 해서 코트에 설 날만 기다리고 있다. 2019년에는 기량 발전에 힘을 쏟아 형들과 함께 코트에서 뛰는 것이 새해 소망이다”김성민의 말이다.


끝으로 그는 부족한 실력을 갈고 닦아 반드시 팬들 앞에 설 것을 약속했다. 김성민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다음에는 꼭 많은 팬들 앞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다짐했다.


#사진_임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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