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한필상, 김용호 기자] 추운 겨울날, 봄의 기지개를 위한 아마추어의 비시즌이 시작됐다.
지난 11월 24일,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는 한 해의 수확을 기념하는 시상식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시즌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학생들은 12월 2학기 기말고사 학사일정까지 모두 마무리하면서 잠시 휴식의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12월 말, 본격적으로 각 대학들은 2019시즌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했다. 대부분 본교에서 첫 훈련을 시작한 가운데, 1월에는 많은 대학들이 국내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이에 앞서 3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거머쥔 연세대는 일찍이 해외로 떠났다. 지난 12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미국 댈러스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한다. 정규리그 5연패 대업을 달성한 고려대는 신임 감독 선발 과정에 있어 아직 훈련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국내 전지훈련은 3일부터 여수로 떠나는 중앙대가 가장 먼저 출발을 알리고, 2월 10일부터 18일까지는 일본 구마모토 동해대로 해외 전지훈련이 예정되어 있다. 이어 5일에는 단국대, 6일에는 조선대가 각각 제주도로 향한다. 건국대 또한 8일 제주도행이 결정됐고, 2월 11일부터 22일까지는 일본 오사카로 떠난다.

7일부터 훈련을 시작하는 상명대와 경희대는 각각 대천, 완도로 떠난다. 경희대는 완도 전지훈련이 끝나면 2월 7일부터 다시 여수로 향해 담금질을 이어간다. 2019시즌 재도약을 노리는 한양대는 8일 해남으로 떠난다. 동국대는 11일부터 여수, 부산,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새 그림 만들기에 힘쓴다. 이후 2월에 일본 전지훈련도 예정 중이다. 한 단계 상승을 바라보는 명지대는 14일부터 8일간 부산 전지훈련을 펼친다.

내년 챔피언결정전이 목표라는 성균관대는 수원캠퍼스에서 훈련을 진행하다가 오는 2월 1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동경으로 건너가 2019시즌 개막 전 최종 준비에 나선다.
3월 2019 대학리그만을 바라보며 발 빠르게 달리기 시작한 12개 남자대학. 과연 추위를 견뎌내고 따뜻한 기지개를 펴며 미소 지을 팀은 누굴지 주목된다.
▲남자대학부 2019 동계훈련 일정
연세대 12월 28일 – 2월 2일 미국 댈러스
중앙대 1월 3일 – 1월 17일 여수 / 2월 10일 - 2월 18일 일본 구마모토 동해대
단국대 1월 5일 – 1월 26일 제주도
조선대 1월 6일 – 2월 2일 제주도
상명대 1월 7일 – 1월 26일 대천 수련원
경희대 1월 7일 – 2월 2일 완도 / 2월 7일 - 17일 여수
한양대 1월 8일 – 2월 2일 해남
건국대 1월 8일 – 1월 31일 제주도 / 2월 11일 - 22일 일본 오사카
동국대 1월 11일 – 1월 22일 여수, 부산, 동국대 경주캠퍼스 / 2월 일본
명지대 1월 14일 – 1월 21일 부산
성균관 2월 16일 – 2월 28일 일본 동경
고려대 미정
# 사진_ 점프볼 DB(한필상, 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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